[천지일보 삼척=김성규 기자] 강원도 삼척시가 이사부사자공원 안에 노인행복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30일 ‘cafe 休(휴) 4호점’ 개점행사를 가졌다.
휴게음식점은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을 맡아 13명의 어르신이 근무한다.
삼척시는 이번 cafe 休(휴) 개점행사로 ▲관광명소를 연계한 시장형 노인 일자리를 창출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 ▲노인일자리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소득보장과 지역사회 공익증진과 자아 성취감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발굴해 참여대상자 확대로 활기차고 안정된 노후 생활보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afe 休(휴)는 2017년 3월 개점을 시작으로 삼척시청 청사 내(1호점), 수로부인헌화공원(2호점), 도계유리나라(3호점)에 개점해 어르신 총 40명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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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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