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시청. ⓒ천지일보(뉴스천지)DB
강원도 동해시청. ⓒ천지일보(뉴스천지)DB

[천지일보 동해=김성규 기자] 강원도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신규 장애인 활동지원 기관으로 ‘강원도 지적발달 장애인복지협회 동해시지부’가 지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장애인 활동지원 기관 지정 심사위원회는 지난 25일 개최해 4개 분야(기관현황, 급여제공능력, 급여 관리계획, 인력관리) 13개 항목으로 심사하여 동해시지부를 선정했다.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는 만 6세 이상 65세 미만의 1~3급 등록 장애인이 대상이다.

이번 제도는 일상생활과 사회 활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활동 지원 급여를 제공해 자립과 사회 참여를 돕고 부양 가족의 부담을 줄이도록 하는것이다.

양원희 동해시복지과장은 “이번 신규 지정을 통하여 지원 대상 장애인 뿐만 아니라 보람을 느끼며 일하는 종사자 분들께도 불편함이 없도록 기관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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