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시청. ⓒ천지일보(뉴스천지)DB
강원도 동해시청. ⓒ천지일보(뉴스천지)DB

[천지일보 동해=김성규 기자] 강원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오는 9~10일 ‘마을 만들기 전국네트워크 대화모임’이 삼곡약천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7일 밝혔다.

마을 만들기 전국네트워크 대화모임은 서로간의 활동 내용 공유와 상호 발전을 위해 지난 2010년 7월부터 전국을 순회하며 대화모임을 갖고 있다.

올해 모임은 심곡약천마을 마을회관에서 마을리더, 시민활동가, 공무원, 연구원, 학생 등 다양한 사람들로 구성된 100여명의 활동가들이 참여한다.

이들 모임은 ▲심곡마을 소개 ▲기록문화 주제발표 등 사례발표와 토론 ▲발한동 동문산지구 새뜰마을과 묵호논골담길 벽화마을 탐방 일정으로 계획되어 있다

김도경 동해시 행정과장은 “마을만들기 전국네트 대화모임을 통해 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을활동가들이 전국의 활동가들과 함께 사례를 공유하여 마을을 알리고 시의 마을공동체 활동과 사업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 만들기 전국네트워크는 전국의 마을 만들기 활동가들이 상호 학습과 협력을 위해 만든 자율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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