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전기자동차 통합포털 홈페이지(제공: 홈페이지 캡쳐) ⓒ천지일보(뉴스천지)
환경부 전기자동차 통합포털 홈페이지(제공: 홈페이지 캡쳐)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동해=김성규 기자] 강원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전기자동차 구매시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동해시에 따르면 올해 보급하는 전기자동차는 20대로 오는 5월 31일까지 관내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시민, 사업자, 법인가 해당되며 개인과 법인(사업자)별로 각 1대를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시청 환경과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지원 금액은 환경부의 전기 자동차별 차등 지원 계획에 따라 승용차 1대당 1346만원에서 1840만원까지며 초소형의 경우 정액 770만원이 지원된다.

보급차종은 ▲현대 아이오닉 ▲기아차 레이·소울 ▲르노삼성 SM3·트위지 ▲BMW i3 ▲GM 볼트 EV ▲닛산 리프 ▲테슬라 모델 S 75D·90D·100D ▲대창모터스 다니고 ▲쎄미시스코 D2 등이며 환경부 전기자동차 통합포털(http://www.ev.or.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시는 오는 5월 31일까지 신청서를 접수받아 차량 출고, 등록 순으로 보조금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무분별한 신청 방지를 위해 신청서 제출 후 2개월 이내 차량 출고, 등록과 보조금 청구가 없을 경우 자동 취소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