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문화재 지정 ‘망상 농악’ 기념 행사
무형문화재 지정 ‘망상 농악’ 기념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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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농악.(제공: 동해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2
망상농악.(제공: 동해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2

[천지일보 동해=김성규 기자] 강원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17년 11월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망상농악이 오는 3일 동해시 망상동 괴란마을 두암성황당 일원에서 무형문화재 지정 기념 공개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 문화재 보호 조례 시행규칙 제24조에 의거 매년 1회 이상 공개 행사를 의무적으로 개최하도록 되어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1월 동해 망상농악이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첫 번째 공개행사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이번 공개행사는 세월의 흐름에 따른 무형 문화재의 변형을 방지하고 원형 그대로 보전·전승함으로써 전통문화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우리 고유의 문화를 계승·발전시키려는 취지로 진행된다”고 말했다.

문희용 동해 망상농악 보존회 회장은 “이번 공개 행사를 통해 시민들도 망상농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 망상농악은 정월대보름날 괴란마을의 서낭당에서 고청제사를 올린 마을 사람들이 함께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놀이판을 펼쳤던 데서 유래했으며 마을이 형성된 이래 지역 농악 특색이 원형 그대로 잘 보존되어 있고 주민이 함께 보존회를 꾸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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