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서북구가 28일 소우1리 마을회관에서 ‘소우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열고 있다.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28
천안시 서북구가 28일 소우1리 마을회관에서 ‘소우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열고 있다.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28

“주민의 이해와 공감대 형성이 중요”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서북구(구청장 김순남)가 28일 소우1리 마을회관에서 ‘소우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서북구에 따르면 이번 주민설명회는 2018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 신청을 위해 다양한 주민 의견수렴과 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으로 주민주도형 참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소우1지구는 194필지(11만 3592㎡)를 대상으로 오는 2019년 12월까지 사업 완료를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지구 지정신청을 위해서는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와 재조사측량 등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사업지구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설명회에서 구 관계자는 사업추진 목적, 선정배경, 추진절차, 사업 후 기대효과, 토지소유자 협의회 구성 등에 관한 내용을 설명했다.

남상진 민원지적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있어 주민의 이해와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 서북구는 지난 22일 ‘마정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해서도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2018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의 추진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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