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대진 천안문화재단 대표가 지난 27일 ‘2018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예술·전통 부문 대상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28
안대진 천안문화재단 대표(왼쪽)가 지난 27일 ‘2018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예술·전통 부문 대상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28

“전 국민이 즐길 수 있는 세계적인 명품축제”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주최하고 천안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천안흥타령춤축제’가 ‘2018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예술·전통 부문 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고 서울시, 한국관광공사 후원으로 지난 27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렸다.

15회째를 맞이하는 ‘2018천안흥타령춤축제’는 4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지역대표공연예술제’로 선정됐으며 지난해 125만 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210억원에 달하는 경제효과를 거뒀다. 아울러 세계 각국의 춤꾼들이 참가하는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춤축제로 인정받고 있다.

‘2018천안흥타령춤축제’는 오는 9월 12~16일 5일간 천안삼거리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안대진 문화재단 대표이사는 “2018천안흥타령춤축제를 더욱 풍부한 축제 콘텐츠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전 국민이 즐길 수 있는 세계적인 명품축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6회째인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지역의 문화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지역축제 및 축제담당자 시상을 통해 축제 콘텐츠 산업의 자긍심 고취와 앞으로의 더 높은 발전을 격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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