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영 코리아텍 총장(오른쪽) (제공: 코리아텍)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27
김기영 코리아텍 총장(오른쪽) (제공: 코리아텍)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27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김기영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 총장이 27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시상식에서 인재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TV조선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8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선정은 지난해 동안 각 산업과 분야의 발전에 가장 큰 역할을 한 CEO를 선정하는 행사다.

김기영 총장은 2012년에 시작한 기업연계형 장기현장실습제도(IPP, Industry Professional Practice)를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국 40개 대학에 전파함으로써 청년 일자리를 확대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더불어 차별화된 공학교육을 바탕으로 2018년 1월 교육부 대학 알리미 공시기준 85.1%의 취업률로 전국 4년제 대학 1위를 차지함으로써 청년 실업의 해법을 제시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과 평생직업능력개발 전문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에 매진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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