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성화, 17일 천안에 온다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17일 천안에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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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 천안시 성화봉송 행사 포스터.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8
‘2018 평창동계올림픽’ 천안시 성화봉송 행사 포스터.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8

‘마지막 주자 유성재 천안중앙고 교사’ 선정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2018년 2월 9~25일 17일간 강원도 평창·강릉·정선 일원에서 열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화 봉송 열기가 더해가는 가운데 오는 17일 충남 천안에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이 온다.

천안시는 시민 불편 최소화와 안전관리를 위해 성화 봉송로 점검, 불법 주정차 단속, 교통통제 등 업무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사전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천안시 성화봉송구간은 62.8㎞(주자 15.4㎞)로 79명의 주자가 참여해 천안의 숨겨진 가치를 알리고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 기원과 범국민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성화봉송 주자는 체육인,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분야에서 79명을 선정했으며 성화를 안치하는 마지막 주자의 영예는 지난해 천안시민의 상 수상자인 유성재(58) 천안중앙고 교사에게 돌아갔다.

천안에 도착한 성화는 17일 오전 11시 3.1운동의 혼이 깃든 유관순열사기념관에서 점화돼 유관순열사기념관~아우내장터 구간을 시작으로 겨레의 탑~독립기념관, 충절로(원성동 GS주유소 앞)~천안시청에 도착해 봉서홀 앞에 마련된 축하행사 무대에 안치된다.

천안시청 봉서홀에서는 오후 5시부터 성화봉송을 기념하는 축하행사도 진행된다. 올티, 데이브레이크 등 인기가수와 천안시립예술단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시작되는 행사는 마지막 성화 주자의 입장과 함께 점화식이 진행된다.

아울러 올림픽 공식 파트너사가 준비한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져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한다.

한편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는 지난 10월 24일 그리스에서 채화돼 11월 1일 인천을 시작으로 101일 동안 봉송이 진행된다. 올림픽 기간 17일을 상징하는 전국 17개 시도를 거쳐 남북 인구 7500만을 상징하는 7500명의 주자가 봉송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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