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평창동계올림픽 붐업·지원 나선다
경북도, 평창동계올림픽 붐업·지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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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청에 내걸린 평창동계올림픽 홍보 현수막. (제공: 경상북도) ⓒ천지일보(뉴스천지)
경상북도청에 내걸린 평창동계올림픽 홍보 현수막. (제공: 경상북도) ⓒ천지일보(뉴스천지)

 

도청에 응원현수막·마스코트·체험존 설치

폭설대비·가축질병차단 등에 행정력 집중

소외계층에 입장권 제공 등 통합가치 실현

“포항지진 성원 감사… 올림픽 성공 도울 것”

[천지일보 영양=장덕수 기자] 경상북도가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고, 올림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적극 나선다.

먼저, 경북도는 평창 동계올림픽 붐 조성에 힘을 보태기 위해 홍보·캠페인, 체험, 정책지원 등 3대 분야 12개 과제를 마련해 추진한다.

12개 과제로는 ▲평창 동계올림픽 붐 조성, 대형현수막 게첩 ▲올림픽 마스코트 설치 ▲홍보조형물 설치 ▲도청 내 상시 올림픽 관람 및 단체응원 공간 마련 ▲영상매체를 활용한 홍보 ▲‘응답하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붐 조성 캠페인 ▲동계올림픽 경기 체험-존 운영 ▲평창 동계올림픽과 연계한 경북관광 활성화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중 제설장비·인력 적극 지원 ▲가축질병, 특별방역대책 추진 ▲공무원 올림픽 홍보마인드 강화 ▲행정응원 등 지방적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가용 콘텐츠를 총 투입한다.

또한 하루 평균 1100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도청사를 적극 활용,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최대한 이끌어 낸다는 복안이다.

도청사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기원! 하나된 열정으로 300만 경북도민이 함께하겠습니다’, ‘가자! 평창으로!’등 도민의 응원메시지가 담긴 대형현수막이 눈길을 끈다.

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 반다비가 관람객을 맞이하고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동계올림픽 경기를 체험할 수 있는 컬링 및 아이스하키 미니 체험-존이 설치돼 있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경상북도청에 설치된 동계올림픽 체험존. (제공: 경상북도) ⓒ천지일보(뉴스천지)
경상북도청에 설치된 동계올림픽 체험존. (제공: 경상북도) ⓒ천지일보(뉴스천지)

이와 함께, 젊은 층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SNS 붐업 캠페인 ‘응답하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실시한다. 이 캠페인은 손 글씨로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기원을 위해 한마디 쓰고 휴대폰으로 촬영, SNS에 게재한 후 다음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쉽고 편하게 참여할 수 있어 올림픽 붐 조성에 한몫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올림픽 기간 중 도내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입장료 할인, 눈이 많이 오는 강원도의 특성을 감안해 올림픽 기간 중 ‘제설특공대’ 운영, 강원도에 가축질병이 유입되지 않도록 경계지역 소독 강화, 각종 행사 시 평창 동계올림픽과 연계해 개최, 지방공기업 등 출자출연기관 보유시설 활용 올림픽 홍보 등, 행정응원으로도 힘을 보탠다.

오는 24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진행되는 경북 지역 성화봉송 기간에 각종 축하행사를 개최해 올림픽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올림픽 정신 중 하나인 사회통합적 가치 실현을 위해 동계올림픽 입장권을 저소득층,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에 우선 배분해 관람기회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지난 11.15 포항지진 때 국민들이 보내준 따뜻한 격려와 성원에 힘입은 경북도는 국가적 대사이며 국민적 관심이 큰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300만 도민들의 열정과 응집력을 모아 적극 힘을 보태겠다”며 “경북도의 이러한 붐 조성 노력이 마중물이 돼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확신하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으로서도 각 시도의 관심과 성원을 모아 성공개최를 위한 지원체계 구축 등 국민들과 함께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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