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인천교통공사는 2017년 제2회 신규사원 채용 접수 결과 58명 채용에 1476명이 지원해 평균 25.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4일 밝혔다.

사무1, 전기, 신호, 통신, 전자, 토목, 건축, 기계설비, 차량 등 9개 분야 49명을 채용하는 공개경쟁에는 총 1270명(25.9대 1)이 지원했다.

‘제2종 전기차량 운전면허’ 소지자를 대상으로 7명을 채용하는 사무2 제한경쟁분야는 총 152명이 지원해 2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취업지원대상자 대상으로 2명을 구분 모집하는 사무1의 경우 54명(27대 1)이 지원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분야는 5명 모집에 593명이 지원하는 사무1 분야로 118.6대 1의 경쟁률을 보인 반면, 9명을 채용하는 신호분야는 93명이 응시해 가장 낮은 10.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공사는 오는 24일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7월 1일 인·적성검사, 7월 ~7일 면접시험을 통해 7월 1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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