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하치즈 더블업 체다 슬라이스 광고 이미지. (제공: 매일유업)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의 치즈 전문 브랜드 상하치즈가 숙성치즈 함량을 2배로 늘리고 풍미와 식감을 높여 리뉴얼 한 ‘더블업 체다 슬라이스’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더블업 체다 슬라이스’는 체다 치즈의 풍미를 진하게 느낄 수 있는 슬라이스 치즈로 9개월 이상 숙성한 치즈 함량이 기존 제품 대비 2배이다. 또한 4가지 숙성 치즈에 부드러운 크림치즈를 최적의 비율로 반영하고 두께는 자사 일반제품 대비 20% 이상(1장 기준 24g) 높였다.

치즈 한 장으로도 깊은 풍미와 식감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열 시 치즈가 녹아드는 멜팅감을 증가시켜 치즈와 빵의 맛에 대한 조합이 최적화가 되도록 만들었다. 그 결과 출시 전 소비자 블라인드 설문조사에서 빵과 함께 먹을 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산소와 빛 투과를 차단하는 알루미늄 소재의 포장재를 사용해 신선도 유지와 안정성도 더욱 높였다.

매일유업 상하치즈 관계자는 “새롭게 리뉴얼한 더블업 체다 슬라이스는 치즈 한 장만으로도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맛과 식감을 차별화했다”며 “단독으로 먹거나 샌드위치와 토스트 등 빵에 곁들어 먹는 등 다양한 요리에도 활용 가능해 아이들은 물론 치즈의 진한 맛을 좋아하는 성인들도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상하치즈 ‘더블업 체다 슬라이스’는 10매(240g)와 15매(360g) 용량으로 선보이며 마트와 백화점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 소비자가격은 할인점 기준 4600원(10매/240g)이다.

한편 상하치즈는 ‘더블업 체다 슬라이스’ 리뉴얼 출시와 더불어 광고모델로 국내를 넘어 할리우드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배우 ‘다니엘 헤니’를 발탁하고 지난 1일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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