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지수 기자] 참여연대 관계자들이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 사무실 앞에서 ‘불법사찰·공작정치 동원 국정원 고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들은 고(故) 김영한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업무일지를 통해 국가정보원이 고위공직자 및 정치인, 종교인, 민간인 등을 불법 사찰한 정황이 드러났다며 이병기 전 국정원장과 한기범 전 국정원 1차장, 추명호 전 국정원 8국장을 국정원법상 직권남용죄 위반으로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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