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천지=강수경 기자] 동계 올림픽에서 우리 선수들이 금빛 선전을 하며 태극기를 온 세계에 알려 국민에게 기쁨을 선사하고 있다.

이 분위기와 함께 3일 후면 제91주년 삼일절을 맞아 대전시는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먼저 공공 기관과 학교, 자치구 등에는 협조 공문을 을 보내고, 간선 도로에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나흘 동안 태극기를 단다.

시는 앞으로 단독 및 공동 주택 신축 또는 증ㆍ개축 시 태극기를 꽂는 곳이 설치됐는지도 점검할 방침이다. 국기게양대는 월 1회 이상 정기 점검해 변ㆍ퇴색된 경우 보수 및 교체하며, 게양된 국기가 오염되거나 훼손돼 방치되는 일이 없도록 수시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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