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 HWPL 대표, 간디 비폭력 평화상 수상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19일 오후 경기도 가평군 HWPL 평화 연수원에서 열린 ‘마핫마 간디 비폭력 평화상 시상식 및 평화협약식’에서 이만희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가 간디 비폭력 평화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마핫마 간디 비폭력 평화상 위원회의 회장인 프라사나 쿠마르 파타사니 인도 하원의장은 “이만희 대표는 필리핀 민다나오 섬의 40년 유혈 분쟁 종식에 기여한 것은 물론 전쟁종식과 세계평화를 위한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해 인류 평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간디 비폭력 평화상은 ‘폭력, 평화, 분쟁에 대한 백과사전(Encyclopedia of Violence, Peace and Conflict)’에 기록된 국제적인 상으로 역대 수상자로는 지미 카터(Jimmy carter) 전(前) 미국 대통령, 넬슨 만델라(Nelson mandela) 전 남아공 대통령, 마거릿 대처 (Margaret Thather) 전 영국 총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