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JYJ 박유천이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청으로 모자와 마스크를 하고 출근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박유천(30)씨가 오늘(30일) 경찰 조사를 받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30일 오후 6시 30분께 박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은 박씨가 성폭행 혐의로 4차례나 피소당해 조사해야 할 양이 많아 첫 출석에는 성폭행 사건을 먼저 조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가 무고 혐의 등으로 맞고소한 사건에 대해서는 추후 조사할 예정이다.

앞서 박씨는 성폭행한 혐의로 4명의 여성에게 고소를 당했다.

이중 첫 번째로 고소한 여성은 고소를 취하했고, 박씨는 이 여성을 무고와 공갈 혐의로 맞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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