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장사가 하고 싶은 예비 장사꾼, 아직은 서툰 초보 장사꾼, 고민 많은 현역 장사꾼에게 망할 걱정 없이 신나게 장사하는 작은 가게 운영 노하우를 알려준다.

외식경영을 전공한 김종길 사장과 디자인을 전공한 손수경 마담이 얕은 지식을 더해 바닥에서 구르며 온몸으로 익힌 장사 노하우를 공개한다.

이들은 소자본 창업을 한 대표적인 젊은 부부다. 배달 위주의 치킨 장사가 맥줏집이 되고, 맥줏집이 50평 카페가 되는 과정을 겪으며 점차 어떤 가게든 성공시킬 수 있는 노하우를 얻었다.

장사 10년 만에 장사꾼들의 소망인 ‘내 건물에서 장사’를 하게 됐고, 그 후 5년 뒤 땅을 사서 커피 공장도 지었다.

이 책은 창업 초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지금의 현주소를 진단해 구체적으로 어떻게 어려움을 타개할 수 있는지 알려준다.

 

김종길, 손수경 지음 / 라온북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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