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살 여성, 악플에 상처 받고 독하게 살 빼(출처: 팝뉴스)

캐나다 온타리오에 사는 31살의 사라 레이놀즈는 아이가 셋이다. 임신과 출신 그리고 육아 때문에 자신의 몸을 돌볼 겨를이 없었다. 살은 점점 쪘고, 체중은 100㎏을 훌쩍 넘었다. 정확히 102㎏이었다.

뚱뚱해졌지만 별생각이 없었다. 그런데 어느 날, SNS를 통해 큰 상처를 받았다. 자신의 사진을 보고 사람들이 이른바 악플을 남긴 것이다. 외모를 비하하는 반응을 본 그녀는 상처를 받았다. 그리고 결심했다. 살을 빼기로 다짐했다. 사라 레이놀즈의 현재 몸무게는 57㎏이다. 약 45㎏을 뺐다. 감량의 계기는 SNS를 통해 받은 상처였다. 상처가 약이 된 셈이다.

사라 레이놀즈의 감량 비결은 식습관 개선과 적당한 운동이다. 물론 이 모든 것의 배경에는 SNS를 통해 받은 상처가 있었다. 사라 레이놀즈는 예전에 배가 고프면 인스턴트 음식을 먹었다. 지금은 견과류, 베리 등을 먹는다. 또 남는 시간에 빈둥거리며 TV를 보지 않고, 아이들과 함께 산책을 나간다.

그녀의 변신은 많은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아이를 셋 둔 엄마의 결심과 도전 그리고 노력에 많은 이들이 응원을 보낸다. 그녀의 사연은 최근 해외 언론 등을 통해 소개되기도 했다. (기사제공: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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