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茶)와 건강] 이뇨작용에 도움이 되는 으름꽃차
[차(茶)와 건강] 이뇨작용에 도움이 되는 으름꽃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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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가 은은하게 멀리 퍼지는 꽃이 여인의 모습처럼 아름답다 하여 ‘임하부인(林下夫人)’ 등으로도 불리는 으름꽃은 4~5월에 핀다. 잎겨드랑이에서 나오는 총상화서로 피며 수꽃은 작고 많이 피며 수술 은 6개, 암꽃은 크고 적게 달린다. 꽃잎은 없고 3개의 꽃받침이 있다.

으름꽃차는 기와 혈의 순환장애에 좋으며, 체해서 속이 답답할 때 입안의 염증에 도움이 된다. 갈증을 느꼈을 때 냉차로 마시면 가라앉는다. 바나나를 연상시키는 열매를 예지자(預智子)라 부르며 삭과로 9~ 10월에 자갈색으로 익는다.

민간에서는 열매를 건조하여 염증과 해독, 이뇨, 각종 통증, 월경통, 혈당을 내려주기 때문에 당뇨병에 사용했으며 산모의 유즙 분비가 부족할 때 으름덩굴의 잎을 달여서 먹었다. 씨를 말려 볶은 후 기름을 짜서 염증이 심한 신장염이나 심장병으로 부종이 있을 때, 무릎에 물이 차는 관절염, 신경통에 사용한다.

으름덩굴줄기는 목통(木通)이라 부르며 한약재로 사용한다. 목통은 소염이뇨 작용이 강해 비뇨기계 염증을 치료하는 주요한 약재이며 방광, 요로결석에 도움이 된다. 소변이 붉고 잘 안 나오는 증상, 소변이 뿌옇거나 몸이 붓는 증상, 월경이 잘 안 나오는 증상, 유즙분비가 잘 안 되는 증상을 다스린다. 속이 냉한 사람은 많은 양을 오랫동안 마시지 않도록 주의한다.

[으름꽃차 만드는 법 1]

 

① 꽃을 깨끗하게 손질한다.

② 팬의 온도 중온에서 덖음과 식힘을 반복한다.(6회)

③ 온도를 조금 내려 덖음과 식힘을 반복한다.(2회)

④ 수분 건조를 확인 후 고온 덖음을 한다.(1회)

⑤ 가향작업을 한다.

⑥ 소독된 밀폐 용기에 담아 그늘진 곳에서 보관하며 마신다.

[으름꽃차 만드는 법 2]

① 꽃을 손질하여 말린다.

② 건조 된 꽃을 증제한다. (10초)

③ 완전히 식혀준다.

④ 증제와 식힘을 반복한다.(7회)

⑤ 중온에서 잔여 수분을 건조시키며 덖어준다.(2회)

글·사진=티인스트럭터 플라워티마스터 시화담꽃차교육원 정설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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