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평스카이뷰자이 조감도 (사진제공: GS건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GS건설은 다음 달 서울 은평구 진관동 은평뉴타운 중심상업 A11구역에 짓는 주상복합아파트인 ‘은평스카이뷰자이’를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은평스카이뷰 자이는 단지 바로 앞에 구파발역이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인데다 은평뉴타운 중심에 위치한 최고층 아파트, 그리고 뉴타운 내 첫 자이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에서 랜드마크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은평스카이뷰자이는 지하 4층~지상 33층 3개 동으로 지어지며, 총 361가구다. 전 가구가 84㎡ 단일 평형이고, 평면은 2개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은평스카이뷰자이는 4베이 판상형 등 상품차별화로 실수요자들의 합리적 니즈를 충족시킨 도심 속 청정 단지로 조성된다.

은평스카이뷰자이의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이 단지와 바로 접해있다는 점이다. 은평뉴타운 내 아파트 중에서 구파발역과 가장 가까운 단지다.

은평뉴타운 내 최고층 아파트로 랜드마크 건물이라는 점도 매력적이다. 기존 은평뉴타운 내 단지들은 10~15층 내외의 중층단지에 불과하다.

공원으로 둘러 쌓인 친환경 주거 환경도 주목 받고 있다. 연간 700만명이 방문하고 둘레길을 따라 트레킹이 가능한 북한산 국립공원뿐 아니라 서오릉 자연공원, 진관근린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도심 속 힐링 단지라는 이점을 누릴 수 있다.

단지에서 도보 500M 내에 구립진관어린이집, 은진초, 신도고 등의 교육시설이 가까워 도보 이용이 가능하다. 또 북한산 국립공원과 서오릉 자연공원, 진관근린공원 등이 인접해있다.

구파발역 인근에 연면적 16만203㎡ 규모의 롯데몰이 올해 완공될 예정이다. 이 시설에는 쇼핑몰, 대형마트, 영화관, 키즈파크, 운동시설 등이 들어선다. 은평뉴타운의 생활인프라가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800병상을 갖춘 서울 서북권 최대 규모인 가톨릭대 성모병원도 지난해말 공사에 들어갔으며 그밖에도 서울 각지에 흩어져 있는 소방학교, 특수구조단 및 소방재난본부 등을 한 곳에 모으는 소방행정타운도 2018년 6월부터 단계적으로 준공돼 2020년 완공 계획이다.

이번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포함 발표된 GTX와 신분당선 서북부연장선으로 인한 교통 호재도 단지의 미래가치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은평뉴타운에 오랜만에 공급되는 브랜드 아파트에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되는 물량이어서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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