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전북 군산시 소재 방축도에서 국민연금공단 직원들이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한국국토정보공사의 직원 30명과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출처:국민연금공단)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원희)이 11일 전북 군산시 소재 방축도에서 전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 30명과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전북혁신도시 이전기관 직원들은 공단의 1사1촌 자매결연마을인 방축도를 방문해 마을 발전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등산로 정비와 일손 돕기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공단은 지난 2011년 방축도와 1사1촌 자매 결연을 맺은 후 2012년 청풍리조트 초청행사, 2013년 재능봉사활동, 2014년 장학증서 전달, 2015년 문화체험 공감여행 등 매년 다양한 지원을 통해 도시-어촌 간 교류와 상생 발전을 도모해왔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정부3.0시대에 맞춰 전북혁신도시 이전기관들과 협업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소외된 어촌의 활력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공동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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