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일 KEB하나은행이 계좌이동제 시행을 앞두고 출시한 ‘통합 하나멤버스 주거래 우대적금’이 출시 16일 만인 지난 22일 5만좌를 돌파했다. (사진제공: KEB하나은행)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KEB하나은행 ‘통합 하나멤버스 주거래 우대적금’이 출시 16일 만인 지난 22일 5만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KEB하나은행이 계좌이동제 시행을 앞두고 지난 7일 출시한 상품으로 급여이체, 가맹점대금 입금, 아파트관리비 이체 등 각종 생활 밀착형 주거래 건수에 따라 손쉽게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특히 하나금융그룹의 새로운 멤버십인 ‘하나멤버스’의 인기가 시너지를 발휘해 출시하자마자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일반 적금상품이 5만좌 달성에 평균적으로 최소 1개월, 길게는 3개월이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 상품의 가입속도는 일반상품 대비 두 세배 빠른 것이다.

‘통합 하나멤버스 주거래 우대적금’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 대상 1년제 자유적립식 상품이다. 다양한 이체 거래 및 ‘하나멤버스’ 앱 회원가입, 로그인 등을 통해 최고 0.8% 우대금리를 받으면 최고 금리는 연 2.7%까지 올라간다(27일 기준, 세전).

우대금리 항목은 총 4가지 대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평생 주거래 통장인 행복knowhow 주거래 우대통장 보유 시 ‘주거래통장 우대’ 연 0.1%, 급여 또는 연금 이체 시 ‘입금 주거래 우대’ 연 0.2% 우대된다. 카드대금결제, 가맹점대금 입금, 아파트관리비나 공과금 이체 같은 ‘결제주거래 우대’ 연 0.2%와 함께 하나멤버스와 연계한 ‘하나멤버스 우대’가 최고 연 0.3%까지 제공된다.

또한 KEB하나은행의 통합기념 상품인 ‘통합 행복Together 정기예금 및 적금’도 청년실업 해소에 대한 고객 관심 등이 더해져 9월 1일 판매 개시 후 1개월여 만인 지난 30일에 10만좌를 돌파했다. 이 상품은 고객이 KEB하나은행 통합축하 메시지를 작성하기만 해도 각각 연 0.3%의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11월 말까지 계좌당 1000원씩 출연해 청년취업 및 창업 지원 사업에 기부한다.

‘통합 행복Together 정기예금’은 1년제로 우대금리 포함 최고 연 1.7%까지 적용된다. ‘통합 행복Together 적금은 1년제에서 5년제까지 다양한 계약기간 중 선택해 정기적립 또는 수시적립이 가능하며 적용금리는 정기적립식 3년제인 경우 최고 연 2.5%다(27일 기준, 세전). 

KEB하나은행 리테일사업본부 양원석 본부장은 “이번 통합기념 상품 3종은 계좌당 1000원씩 청년실업 해소에도 지원하는 상품”이라며 “고객과 더불어 행복한 금융을 실천하려는 KEB하나은행의 의지가 표현됐으며 앞으로도 편리한 금융혜택 제공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통합 하나멤버스 주거래 우대적금’과 더불어 ‘행복knowhow 주거래 우대통장’, ‘행복Together 프리미엄 주거래 우대론’, ‘하나멤버스 1Q 카드’를 계좌이동서비스 패키지 상품으로 구성해 수수료 면제, 적금금리 및 대출금리 우대 등 고객 만족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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