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KEB하나은행은 2016년부터 2019년까지(4년간) 연간 7000억원 규모의 특별회계와 기금회계를 관리하게 되며 충청남도 및 산하 기초자치단체와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이 이번 충청남도 금고 선정을 앞두고 직접 자치단체장을 방문하는 등 선제적인 현장지원과 함께 지역 은행 역할 강화 상호협력 협약 및 일자리창출 후원금 전달, 도농교류 활성화 사업지원 등 지속적으로 지역민과 하나 되는 지역 밀착화 사업을 전개해 온 노력의 결실이 만들어낸 결과로 평가된다.
KEB하나은행은 지난해 세종특별자치시 금고 신규 유치에 이어 이번 충청남도 금고 재유치에 성공함으로써 광역시/도 3개, 기초자치단체 13개, 법원금고 3개 등 총 19개의 금고 영업을 담당하게 된다.
KEB하나은행 충청정책지원부 관계자는 “은행 간 금고 유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진 상황에서 충청남도 금고 재유치는 지역민에게 KEB하나은행의 지역 대표은행 입지를 다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의 대표은행으로서 지역 주민들의 편의성 제고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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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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