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자대학교와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경기도지회 관계자들이 지난 14일 수원여자대학교 총장부속회의실에서 조리기술 분야 상생·동반 성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수원여자대학교) ⓒ천지일보 2024.03.27.
수원여자대학교와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경기도지회 관계자들이 지난 14일 수원여자대학교 총장부속회의실에서 조리기술 분야 상생·동반 성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수원여자대학교) ⓒ천지일보 2024.03.27.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여자대학교와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경기도지회가 조리기술 분야 상생·동반 성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4일 수원여자대학교 총장부속회의실에서 진행한 업무협약식에는 장기원 수원여자대학교 총장, 조성연 산학취업처장, 최영심 호텔외식조리과 학과장, 전동욱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경기도지회 지회장, 김경일 사무국장, 김애숙 조리교육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대학·협회의 상생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 및 조리기술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는 모델 체계 구축이 주안점이 됐다.

이번 협약으로 대학은 교육 효과성과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협회는 조리기술 전문가 양성이 이뤄지는 효과적인 도구라고 판단했다.

장기원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수요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대하고가 협회가 상생 발전하는 산학협력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동욱 지회장은 “수원여자대학교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대학의 후진양성과 기술협력 활성화는 물론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