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자대학교가 지난해 12월 15일 2023학년도 캡스톤디자인 시상식을 열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수원여자대학교) ⓒ천지일보 2024.01.03.
수원여자대학교가 지난해 12월 15일 2023학년도 캡스톤디자인 시상식을 열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수원여자대학교) ⓒ천지일보 2024.01.03.

[천지일보=류지민 기자] 수원여자대학교 산학취업처 현장실습지원센터가 2023학년도 캡스톤디자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15일 수원여자대학교에서 진행한 시상식에는 장기원 수원여자대학교 총장, 김창호 산학취업처장, 김지성 입학홍보처장, 각 과목 지도교수가 참석했다. 각 경쟁 분야 우수팀에게 상장과 시상금 수여식이 진행됐다.

시제품 분야 대상은 ‘창작의상-광목’을 제작한 패션디자인과, 유아 교재교구, 교안 및 영상을 제작한 유아교육과, 메뉴, 레시피를 제작한 식품영양과가 수상했다.

보건사회예술분야 대상은 헤어미용 작품을 제작한 미용예술과, 단편영화를 제작한 연기영상과, 치과의료기관 문제해결 관련 보고서를 작성한 치위생과가 수상했다.

장기원 총장은 “학생과 교수님들의 밤낮없이 쏟아부은 노력의 성과물에 매우 자랑스럽고 잠재된 가능성에 무한한 희망을 가진다”며 “재학생들이 자신이 가진 창의성과 가능성을 드러낼 수 있도록 수원여자대학교는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유장학 현장실습지원센터장은 “매년 캡스톤디자인 교과목 지원과 경진대회를 통해 산학연계를 활성화하고 학생들의 졸업 성과를 발굴해 시제품 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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