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까지 3만원 이상 응모
25일 오후 유튜브 당첨자 추첨

제23회 광양매화축제 경품 이벤트 홍보물. (제공: 광양시)
제23회 광양매화축제 경품 이벤트 홍보물. (제공: 광양시)

[천지일보 광양=이봉화 기자] 전남 광양시는 제23회 광양매화축제가 종반으로 치달으며 축제 분위기가 고조돼 가고 있는 가운데 ‘황금매화 GET’ 이벤트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황금매화 GET’ 이벤트는 축제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펼치는 빅이벤트로 추첨을 통해 총 49명에 500만원 상당 황금매화 등의 행운을 선사한다. 

경품은 1등(1명) 500만원 상당 황금매화, 2등(4명) 갤럭시탭 S9, 3등(19명) 갤럭시워치, 4등(25명) 20만원 상당 LF 상품권 등이다. 제세공과금은 본인 부담이다. 

이벤트 참여는 폐막 다음 날인 오는 18일까지 숙박, 식당 등 지역 내 사업장을 이용한 3만원 이상 영수증에 이름, 연락처, 주소를 기재해 응모함에 넣으면 된다. 

응모함은 축제장과 12개 읍면동에 설치돼 있다. 축제장 응모함은 주 행사장 매표소 앞에 비치돼 있다. 

당첨자 추첨은 오는 25일 오후 2시 유튜브 라이브 방송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당첨 즉시 실시한 유선으로 안내하고 통화 불발 시 즉시 재선정할 방침이다. 

이벤트는 광양상공회의소, 광양시 새마을금고, 광양제철소 협력사협회, 광주은행, 농협중앙회 광양시지부, 여수광양항만공사, ㈜LF스퀘어, POSCO, 청매실농원 등 총 9개 기관 후원으로 총 4700만원 규모다. 

김종호 광양매화축제 위원장은 “황금매화 GET 이벤트가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제23회 광양매화축제 파트너십을 발휘해 큰 힘을 보태주신 후원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번 후원이 후원사의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력을 견인하는 촉매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8일을 시작으로 열흘간 대장정에 오른 제23회 광양매화축제는 주말 이틀만을 남겨 놓은 현재 개화가 절정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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