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형 늘봄학교’ 정착 속도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교육청이 3월 전면 시행한 ‘부산형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보살핌 늘봄 관련 정보를 한데 모은 서비스를 개설했다.
시교육청은 학부모에게 다양한 보살핌 늘봄 정보를 제공하는 ‘보살핌늘봄서비스’를 개통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전면 시행 초기 학부모의 늘봄학교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고 현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학교 안 보살핌 늘봄교실, 지역 보살핌 늘봄기관, 우리동네자람터, 24시간 긴급 보살핌 늘봄센터 등 늘봄학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24시간 긴급 보살핌 늘봄센터 예약 화면, 부산늘봄지원센터, 등굣길안심e 등의 바로가기 기능을 제공해 쉽고 편리하게 늘봄학교 관련 정보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시교육청은 이른 시일 내 학교 현장에서 신청하는 학교 안 보살핌 늘봄교실과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신청하는 24시간 긴급 보살핌 늘봄센터 등을 이 시스템에서 예약할 수 있도록 개선할 방침이다.
하윤수 교육감은 “보살핌 늘봄 관련 정보를 통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전달하는 ‘보살핌늘봄서비스’는 늘봄학교를 처음 접하는 학부모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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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영 기자
newchoice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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