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레이스 참가해 완주
건강한 부산교육 솔선수범

하윤수 교육감(왼쪽 네 번째)이 17일 오전 성우하이택배 KNN 환경마라톤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제공: 부산교육청) ⓒ천지일보 2024.03.17.
하윤수 교육감(왼쪽 네 번째)이 17일 오전 성우하이택배 KNN 환경마라톤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제공: 부산교육청) ⓒ천지일보 2024.03.17.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하윤수 교육감이 성우하이택배 KNN 환경마라톤대회에 참가하며 건강한 부산교육의 선봉장 역할을 했다.

시교육청은 17일 하 교육감이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100년 연속 환경캠페인 ‘물은 생명입니다’의 일환으로 시작된 KNN 환경마라톤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하 교육감을 비롯해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 이문용 성우하이텍 사장, 이오상 KNN 대표이사, 손수득 벡스코 대표, 정찬호 농협 본부장,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 및 일반시민, 학생 등 5000여명이 참가했다.

하 교육감은 교육청 직원들과 함께 직접 10㎞ 레이스에 참가해 건강한 부산교육의 솔선수범을 보여줬다.

하윤수 교육감(앞줄 왼쪽 세 번째)과 교육청 관계자들이 17일 오전 성우하이택배 KNN 환경마라톤대회에 참가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부산교육청)  ⓒ천지일보 2024.03.17.
하윤수 교육감(앞줄 왼쪽 세 번째)과 교육청 관계자들이 17일 오전 성우하이택배 KNN 환경마라톤대회에 참가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부산교육청)  ⓒ천지일보 2024.03.17.

시교육청은 이번 마라톤 행사의 취지에 알맞게 교육과정 연계 탄소중립 생활 실천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아침&독서 체인지(體仁智) 활동으로 학교가 깨어나고 학생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부산교육 체인지는 대한민국을 품는 부산교육을 선보이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이 환경 축제는 지난 2003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22년간 이어져 왔다” “부산의 아름다운 친수 공간을 달리며 우리 주변의 자연환경에 대해 되돌아보고 물의 소중함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소통형 환경 캠페인으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이어 “혼자가 아닌 함께이기에 의미 있는 오늘의 마라톤이 참가하신 모든 분에게 영감을 주고 도약적 발전을 위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