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사만사타바사 공동 프로젝트 STYLE 출시 안내 포스터. (제공: 롯데쇼핑)
한일 사만사타바사 공동 프로젝트 STYLE 출시 안내 포스터. (제공: 롯데쇼핑)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롯데쇼핑의 합작법인 ‘한국에스티엘㈜’이 ‘사만사타바사 재팬’과 첫 번째 공동 프로젝트 ‘STYLE(SAMANTHA THAVASA Your Limited Edition)’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한국에스티엘은 롯데쇼핑과 글로벌 핸드백 브랜드 사만사타바사의 합작법인이다.

‘STYLE’의 한정판 컬렉션은 오는 5일부터 롯데백화점 잠실점 사만사타바사 매장에서 사전 판매한다.

이번 프로젝트는2023년부터 상품 기획과 개발까지 공동으로 진행했다. 한국과 일본의 디자이너들이 비슷하면서도 다른 양국의 스타일을 분석해 사만사타바사를 잘 나타내는 3개의 라인으로 기획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총3개의 라인은 ‘스타일 플레리(Style Plarry)’‘스타일 심프리티(Style Simpretty)’‘스타일 노블(Style Noble)’이며 사만사타바사의 오리지널리티(Originality)에 현대적인 감성을 더한 것으로 평가된다.

한일 사만사타바사 공동 프로젝트 STYLE 출시 안내 포스터. (제공: 롯데쇼핑)
한일 사만사타바사 공동 프로젝트 STYLE 출시 안내 포스터. (제공: 롯데쇼핑)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출시하는 컬렉션으로 고급스러우면서 심플한 디자인의 하프문 스타일의 핸드백, 숄더백, 버킷백 등을 선보인다.

김진엽 한국에스티엘㈜ 대표는 “한국에스티엘과 사만사타바사 재팬이 상품 기획부터 개발까지 처음으로 함께 진행한 프로젝트라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일 공동 프로젝트‘STYLE’의 공식 런칭은 오는 10일이며 롯데백화점 잠실점, 부산점, 전주점 등 전국13개 사만사타바사 매장과 사만사타바사 온라인 몰에서 동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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