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그십·체험 등 58개 매장 구성

롯데몰 수원점 전경. (제공: 롯데백화점)
롯데몰 수원점 전경. (제공: 롯데백화점)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롯데몰 수원점이 22일 수원 상권 최대의 ‘레저·키즈’ 테넌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롯데몰 수원점은 이달 리뉴얼에서는 수원 지역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고소득층 인구의 확대에 따른 수요를 감안해 ‘콘텐츠의 다양성·프리미엄 고객 경험’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컨버전스형 테넌트(Convergence Tenant)’ 도입에 초점을 맞췄다.

우선 레저 분야에서는 수원 지역의 생활 체육 참여 인구 비율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점을 고려해 스포츠와 골프를 중심으로 35개 매장을 구성했다.

롯데몰 수원점 나이키 라이즈. (제공: 롯데쇼핑)
롯데몰 수원점 나이키 라이즈. (제공: 롯데쇼핑)
롯데몰 아디다스 비콘. (제공: 롯데쇼핑) ⓒ천지일보 2024.02.22.
롯데몰 아디다스 비콘. (제공: 롯데쇼핑) ⓒ천지일보 2024.02.22.

이번에 새롭게 조성한 ‘스포츠’ 상품군에서는 국내 ‘최상위 레벨’의 플래그십 매장을 포함해 총 17개 매장을 선보인다.

골프 상품군은 총 18개의 ‘프리미엄·큐레이션’ 매장들로 채웠다.

이번 리뉴얼의 또 하나의 핵심 테넌트인 ‘키즈 상품군’ 에서는 ‘쇼핑·체험’을 테마로 총 10개의 매장을 선보인다.

오는 12월에 선제적으로 도입한 초대형 키즈 매장인 나이키 키즈, 뉴발란스 키즈 메가샵과 더불어 수원 최대의 키즈 조닝을 완성했다.

또한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고객들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다채롭게 진행한다.

김시환 롯데몰 수원점장은 “콘텐츠의 다양성과 프리미엄 고객 경험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컨버전스형 테넌트(Convergence Tenant)’ 확대에 주력했다”며 “남은 리뉴얼 과정에서도 수원지역에서 만날 수 없었던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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