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행안부가 게시했다가 삭제한 3.1절 관련 카드뉴스. (SNS 캡처)
행안부가 게시했다가 삭제한 3.1절 관련 카드뉴스. (SNS 캡처)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3.1절 기념식 뒷배경의 ‘자위대’ 글씨가 도마 위에 오르더니 이번에는 행정안전부가 3.1운동의 틀린 사실을 자체 공식 SNS 계정에 올려 거센 비판을 받았다. 전공의들의 복귀 시한이 이틀이나 지나간 2일 전국 주요 병원에선 전공의들의 복귀 움직임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고 있다. 전공의 공백 사태가 지속되면서 의료 현장에선 환자들의 피해와 남은 의료진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의사 단체가 오는 3일 대규모 집회를 예고해 긴장감도 흐른다. 이외에도 본지는 2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자위대 이어 ‘하얼빈 임시정부’ 논란… “의도적 실수” “정신 나간 것 아닌가”(원문보기)☞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3.1절 기념식 뒷배경의 ‘자위대’ 글씨가 도마 위에 오르더니 이번에는 행정안전부가 3.1운동의 틀린 사실을 자체 공식 SNS 계정에 올려 거센 비판을 받았다.

◆전공의 추가 복귀 ‘부진’… 의료진 부담에 외래·수술도 급감

전공의들의 복귀 시한이 이틀이나 지나간 2일 전국 주요 병원에선 전공의들의 복귀 움직임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고 있다. 전공의 공백 사태가 지속되면서 의료 현장에선 환자들의 피해와 남은 의료진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의사 단체가 오는 3일 대규모 집회를 예고해 긴장감도 흐른다.

◆[MWC24 결산④] 무한한 가능성 보여준 K-스타트업… 상상을 현실로 만들다☞

올해 열린 세계 이동통신 박람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에는 혁신 아이디어를 갖춘 국내 중견·중소기업 104개사, 4YFN(4 Years from Now)관 스타트업 64개사가 참가했다.

영화 '파묘' 스틸컷
영화 '파묘' 스틸컷

◆국민의힘 영남권 현역 무더기 경선 탈락… 5선 김영선 컷오프☞

국민의힘의 영남권 현역 의원들이 22대 국회의원 총선 경선에서 대거 탈락했다. 5선으로 당내 최다선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히는 김영선 의원의 경우 컷오프(공천 배제)를 당했다.

◆민주 탈당파, 제 갈 길로… 여당·제3지대로 흩어져☞

‘더불어민주당 공천 파동’과 관련해 탈당한 비명계 의원들이 각자의 길로 흩어지고 있다. 이들은 각자의 처한 상황에 따라 국민의힘에 입당하거나 무소속으로 22대 총선에 출마한 뒤 제3지대로 들어가거나 곧바로 제3지대로 뛰어들거나 친문 연대를 결성하는 등 다양한 카드를 두고 고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묘’ 500만 돌파… 천만 영화 ‘서울의 봄’보다 4일 빨라☞

최근 극장가를 휩쓸고 있는 장재현 감독의 오컬트물 ‘파묘’가 500만 관객을 넘어섰다. 개봉 10일 만이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8일 서울 서대문구의 한 피트니스 센터에서 열린 직장인 정책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천지일보 2024.02.28.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8일 서울 서대문구의 한 피트니스 센터에서 열린 직장인 정책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천지일보 2024.02.28.

◆[현장] 촛불행동 “국힘, 쌍특검법 부결로 김 여사 방탄 정당 확인”☞

촛불행동이 2일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에서 79차 촛불집회를 열었다.

◆이재명 인천 계양을 단수 공천… 원희룡과 ‘빅매치’ 확정(종합)☞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를 인천 계양을에 단수 공천하면서 국민의힘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맞붙게 됐다. 조정식(5선·경기 시흥을) 사무총장은 현 지역구에 단수 공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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