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KB금융은 상생금융을 실천해 금융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KB금융의 상생금융은 소상공인과 중소·중견기업이 경쟁력을 갖추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자립과 성장을 촉진하고 지역사회와 연계된 경제생태계의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 또한 이해관계자들과 공존의 기틀을 만들고 공고해진 신뢰 관계 속에서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변화를 추구할 수 있는 상생 방안을 함께 찾아가고 있다.
양종희 회장은 연초 신년사를 통해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구조의 변화로 우리에게 익숙했던 전통적 고객 분류는 무의미해지고, 사회 양극화와 복잡성 심화로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 확대되는 등 금융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고 있는 현실을 냉정하게 직시할 수 있어야 한다며,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KB금융그룹’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KB금융은 지역 사회와의 동반성장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금융 및 비금융 지원 사업들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상생금융 및지원사업’을 통해 개인 및 기업 고객의 금융부담을 완화하고 소상공인과 중소·중견기업이 경쟁력을 갖추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소상공인·자영업자 역량강화 지원사업’과 관련해서는 서울 여의도 HUB센터를 포함해 전국에 13개센터를 운영 중인 ‘KB 소호 컨설팅 센터’를 통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와 예비창업자에게 무료 경영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금융감독원과 협력해 현장 중심의 컨설팅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KB 소호멘토링스쿨’도 함께 운영 중이다.
이밖에도 KB금융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올해 1월에는 ‘청년들의 건강한 아침밥’ 확산을 위한 ‘천원의 아침밥’사업에 동참해 100만명분의 식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KB금융의 ‘천원의 아침밥’ 사업 동참은 국민과 함께 상생하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KB 국민함께’ 프로젝트의 2번째 프로그램으로서, 이용 학생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지만 재정 부담 등의 사유로 모든 학생들에게 충분한 식사를 제공해 주지 못하고 있는 전국 각 지역의 대학교들을 중심으로 총 100만명분의 아침밥을 지원할 계획이다.
그밖에 소상공인·취약계층·청년층·지역사회 등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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