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부터 협업 캠페인 펼쳐
이용객에 범죄예방 경각심 심어

코레일유통이 공익 캠페인 홍보 공로로 서울 영등포경찰서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이광진 코레일유통 경영관리본부장, 강상문 영등포경찰서 서장. (제공: 코레일유통)
코레일유통이 공익 캠페인 홍보 공로로 서울 영등포경찰서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이광진 코레일유통 경영관리본부장, 강상문 영등포경찰서 서장. (제공: 코레일유통)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코레일유통이 디지털 성범죄‧보이스피싱‧음주운전 등 범죄예방 캠페인을 홍보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등포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코레일유통은 2020년부터 영등포경찰서와 협업해 전국 철도역 매장에서 디지털 성범죄‧음주운전 예방 홍보물을 송출하는 등 공익 캠페인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뿐만 아니라 전국 240여개 철도역 스토리웨이 편의점 결제 단말기(POS) 화면을 통해 지난해 9월 ‘보이스피싱’ 예방을, 올해 설 명절에는 ‘음주 음전 처벌’ 관련 카드 뉴스를 송출해 철도 이용객들에게 해당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주었다.

코레일유통과 영등포경찰서는 범죄 예방과 대국민 정책 홍보 등 국민에게 공익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코레일유통이 전국 철도역 편의점 결제 단말기(POS) 화면에 실종아동 사진과 실종당시 정보를 담은 이미지를 송출하고 있다. (제공: 코레일유통)
코레일유통이 전국 철도역 편의점 결제 단말기(POS) 화면에 실종아동 사진과 실종당시 정보를 담은 이미지를 송출하고 있다. (제공: 코레일유통)

한편, 코레일유통은 스토리웨이 편의점 결제 단말기 화면에 실종아동의 사진과 실종 당시 정보를 담은 이미지를 송출해 아동권리보장원과 함께 ‘실종아동찾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코레일유통은 영등포경찰서 외 다른 기관과도 협력해 다양한 공익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광진 코레일유통 경영관리본부장은 “철도역 매장에서 판매활동 외에도 전 국민에게 전달하는 공익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공의 이익을 위한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코레일유통 유통사업인 스토리웨이 편의점. (제공: 코레일유통 홈페이지 캡처)
코레일유통 유통사업인 스토리웨이 편의점. (제공: 코레일유통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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