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여개 단말기 화면
매달 대상 변경 송출

부산역 스토리웨이 편의점.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 2024.01.10.
부산역 스토리웨이 편의점.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 2024.01.10.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 코레일유통이 실종아동의 가정 복귀를 돕기 위해 전국 240여개 역사 내 스토리웨이 편의점에서 ‘실종아동찾기’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코레일유통은 전국 철도역 스토리웨이 편의점 결제 단말기(POS) 화면에 실종아동의 사진과 실종당시 정보를 담은 이미지를 송출한다. 

이 캠페인은 실종아동전문센터 운영 기관인 아동권리보장원과 협력해 진행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밝혔다. 

코레일유통은 많은 고객이 이용하는 철도역 편의점에 실종아동 정보를 송출함으로써 실종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와 가정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 코레일유통은 보다 많은 실종아동의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매월 대상을 변경해 송출할 계획이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실종아동찾기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 코레일유통이 실종아동의 가정 복귀를 돕기 위해 전국 240여개 역사 내 스토리웨이 편의점에서 ‘실종아동찾기’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은 코레일유통이 주요역 스토리웨이 편의점 결제 단말기에 장기실종아동 찾기 프로젝트라는 제목으로 실종아동 정보를 공개한 장면. (제공: 코레일유통) ⓒ천지일보 2024.01.10.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 코레일유통이 실종아동의 가정 복귀를 돕기 위해 전국 240여개 역사 내 스토리웨이 편의점에서 ‘실종아동찾기’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은 코레일유통이 주요역 스토리웨이 편의점 결제 단말기에 장기실종아동 찾기 프로젝트라는 제목으로 실종아동 정보를 공개한 장면. (제공: 코레일유통) ⓒ천지일보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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