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TIP 칼럼] 씻어도 없어지지 않는 냄새의 근원은 비만?
[다이어트 TIP 칼럼] 씻어도 없어지지 않는 냄새의 근원은 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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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비스 분당점 신수연 책임

사람과의 만남에서 곤혹 느낄 때 중 하나는 자신의 몸에서 나는 냄새일 것이다. 본인도 괴롭지만 주변 사람도 마찬가지다. 냄새나는 사람은 기피 대상으로 꼽혀 게으른 사람이나 지저분한 사람으로 인식되기 쉽다. 하지만 아무리 깨끗한 사람일지라도 피할 수 없는 냄새가 있다. 사람 몸 냄새다. 사람의 몸은 원래 신체 활동으로 인해 다양한 냄새가 난다. 활동이나 몸에서 생성되는 다양한 화학성분, 노폐물이 가스나 땀으로 배출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비만일 경우 기초 신진 대사량이 적어 특유의 불쾌한 냄새를 더 풍기기 쉽다.

◆ 비만인의 땀 냄새는 뭔가 특별하다?

성인 어른의 몸에선 평균 300만~400만개의 땀샘이 있다. 하루 평균 150L의 땀을 배출한다. 하지만 비만인 사람은 아무래도 정상체중의 사람보다 움직임에 대한 열량 소비율이 높을 수밖에 없어 더 많은 땀을 배출하게 된다. 배출된 땀은 양성 세균에 의해 분해되는데 이 과정에서 땀 냄새가 날 수밖에 없다. 이 냄새는 주로 알고 있는 겨드랑이나 발 냄새라고 생각하면 된다. 또한 비만도가 높을수록 지방 때문에 피부 호흡이 원활히 안 된다. 이때 몸속 노폐물이 잘 빠져나가지 못해 땀에선 더 쾨쾨한 냄새가 난다.

땀 냄새는 비만과 밀접한 연관 있는 스트레스도 문제가 된다. 스트레스는 교감 신경을 자극해 땀 분비가 심해지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땀은 많이 나게 되고 땀 냄새의 악순환은 지속된다.
땀 냄새를 없애기 위해선 딱 하나의 방법뿐이다. 건강하게 다이어트하는 것이다. 특정 부위에 쌓인 지방을 없애 원활한 땀 배출을 돕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여기에 발효 식품이나 교감 신경을 자극하는 커피, 술 등을 피하고 자신의 몸에 맞는 식단을 짜서 섭취해야 한다. 비교적 지방이 적은 얼굴이나 가슴, 등에 땀이 몰려서 난다면 지방이 많이 쌓여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 씻어도 없어지지 않는 냄새의 근원은 비만? (사진출처: 이미지투데이)
◆ 몸속에서 생성된 가스 냄새도 비만이 원인이 될까?

방귀 냄새도 비만과 연관이 있다. 잘못된 식습관 때문에 냄새가 심하거나 횟수가 잦을 수 있다. 방귀는 질소, 메탄가스, 이산화탄소 등 400여 종의 물질로 돼 있다. 개인 생활 습관에 따라 하루 약 10회 정도가 나오며 한 번에 250CC~300CC가 배출된다. 방귀의 양은 입으로 들어간 공기의 양이 큰 요인이다. 그래서 음식을 빨리 섭취하거나 식후 잠자리에 바로 누우면 공기가 음식물에 막혀 방귀를 자주 배출하게 된다. 여기에 주 식단을 달걀, 육류 등의 단백질 위주로 섭취로 하게 되면 지방산이나 유황이 섞인 독한 냄새의 방귀가 나오게 된다.

또한 잘못된 식습관이나 불규칙한 생활습관은 입 냄새와도 직결된다. 기름진 음식, 단 음식을 즐길 경우 혈액에 지방으로 쌓이게 된다. 이후 혈액 속에서 지방은 부패가 돼 냄새가 호흡으로 나온다. 소화가 잘 안 되는 음식물을 과도하게 섭취했을 때도 소화 과정에서 구취가 생긴다.

구취나 방귀 냄새를 조절하기 위해선 자신의 식단이나 섭취 방법을 눈여겨볼 줄 알아야 한다. 특히 서구화된 식단을 주로 섭취하는지 식사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를 살펴봐야 한다. 또한 식사 후 음식물을 모두 소화시킨 뒤 소화기관을 편히 쉴 수 있는 약 7~8시간의 수면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

◆ 깨끗하게 몸 단정을 해도 몸에서 냄새가 난다고?

캘리포니아 대학 연구 사례를 살펴보면 비만인 사람에 대한 인식을 알 수 있다. 연구는 A그룹과 B그룹으로 나눠 비만인 사람과 정상 체중인 사람의 사진을 보여주면서 식용 색소를 첨가한 무향의 로션의 냄새를 맡게 하는 것이다. 비만인 사람의 사진을 본 참가자는 로션에서 불쾌한 냄새가 난다는 평가를 내린 반면, 정상 체중의 사람 사진을 본 사람은 비교적 상쾌한 냄새가 난다고 답했다. 이 연구는 비만인 사람을 보고 느끼는 감정과 냄새가 자각활동 간의 연관 관계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비만이 현대 사회에서 어떻게 인식되고 있는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아무리 잘 씻고 깨끗이 단정하게 꾸며도 현실에서는 편견의 벽에 부딪힐 수 있다. 잘못된 사회 시선일지라도 현실에선 받아들이긴 힘들다. 남에게 말끔한 모습으로 인식되기 위해선 자신은 아니다란 안일한 생각보단 몸 관리가 필요하다. 냄새와 건강까지 잡기 위해선 건강한 다이어트가 필수다. 자신의 식단부터 꼼꼼히 따져보는 습관부터 갖는 것이 중요하다. 거기에 림프 순환을 촉진시켜 지방 연소와 노폐물 배출에 탁월한 스트레칭 동작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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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2015-10-07 13:45:53
냄새나는 것도 싫은데 비만하면 더 심하다니 이 시대 살아가려면 다이어트는 필수구나

김희선 2015-10-06 23:10:44
현대인들은 너무 많이 먹어서 아프다더니 씁쓸하네요. 비만은 아니지만 이 살들 어쩌나 ㅠ

풀잎 사랑 2015-10-06 21:25:00
만병의 근원이라 할 수 있는 비만과 스트레스가 땀 냄새의 주된 원인도 된다면 건강을 위해서라도 다이어트 하여 살 빼야겠네

소소한풍경 2015-10-06 20:43:55
씻어도 없어지지 않는 냄새가 몸에서 계속 난다면 간이 좋지 않다고 들은것 같은데.. 비만도 원인이 될 수 있구나...

숨소리 2015-10-06 17:14:43
방귀냄새가 독한 사람이 있어요.
그런데 몸이 비만 정도는 아닌 듯한데 ..

그럼 내장비만일 확률이 높겠네요.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