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키 버터초콜릿. (제공: 해태제과)
포키 버터초콜릿. (제공: 해태제과)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6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

◆해태 ‘포키 버터초콜릿’ 출시… “헬시플레저 제품”

해태제과가 통밀로 건강한 스틱 과자 ‘포키 버터초콜릿’을 출시한다. 두툼한 통밀 스틱에 부드러운 밀크 초콜릿을 감싼 스틱 과자다. 맛은 기본 건강까지 챙긴 ‘헬시 플레저’ 제품이다.

국내산 통밀이라 씹을수록 더 고소하고 복숭아 1개, 딸기 4개 수준의 식이 섬유도 들어가 건강을 챙겼다. 여기에 통밀 속 발효버터가 섞여 깊은 풍미를 살렸다. 통밀 스틱의 고소함 뒤 오는 감칠맛이 풍부한 이유다.

통밀 스틱 겉면을 감싼 밀크 초콜릿은 카카오에 뉴질랜드산 청정 우유가 섞여 만들어져 부드러운 달콤 쌉쌀함에 통밀의 고소함이 더해져 한층 조화롭다.

5.5㎜ 두께로 포키 제품 중 가장 두꺼운 것도 특징이다. 얇은 극세 포키부터 두툼한 통밀 스틱까지 두께별로 골라 먹을 수 있는 라인업이 구축됐다. 고객들은 취향에 따라 다양한 맛과 식감으로 포키를 즐길 수 있다.

봄을 맞아 가족, 연인과 함께 먹기 좋은 ‘포키 딸기 패밀리팩’도 선보인다. 봄 하면 떠오르는 상큼함이 딸기 포키로 표현됐다. 한 팩에 개별 포장된 포키 딸기 6봉지가 들어가 봄나들이에 나눠 먹기 제격이다. 패키지에도 꽃이 활짝 핀 모습이 표현돼 봄이 가득 담겼다. 그래서 이름도 ‘스프링에디션’이다. 올 봄 9만 6000개만 만날 수 있는 패키지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두툼한 통밀 포키로 건강한 트렌드를, 딸기 패밀리팩으로는 상큼한 봄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원조 스틱 과자 포키는 앞으로도 다양한 트렌드에 맞춘 스틱 과자를 꾸준히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굽네 고추바사삭 돈카츠볼. (제공: 굽네몰)
굽네 고추바사삭 돈카츠볼. (제공: 굽네몰)

◆굽네몰 ‘굽네 고추바사삭 돈카츠볼’ 출시

굽네몰이 신제품 ‘굽네 고추바사삭 돈카츠볼’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1초에 한 마리씩 팔려 ‘1초 치킨’이라고 불리는 굽네치킨의 대표 인기 메뉴 ‘굽네 고추바사삭’의 맛과 풍미가 그대로 담겼다.

굽네 고추바사삭 돈카츠볼은 실제 굽네 고추바사삭에 사용된 비법 시즈닝이 사용돼 은은하게 맴도는 매콤한 맛과 향이 더해졌다. 국내산 돼지고기와 양파가 잘게 다져 들어가 고소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으며 알싸한 청양고추로 감칠맛이 강화됐다.

굽네 바사삭 파우더로 만든 특제 튀김옷에 식감을 살려주는 세 가지 빵가루로 튀겨져 촉촉하고 꽉 찬 육즙과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조리법도 간편하다. 180℃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돈카츠볼을 별도의 해동 없이 16분간 조리하면 전문점 수준의 갓 튀긴 듯 바삭한 돈카츠볼이 완성된다. 기름기 없이 담백한 맛으로 술안주는 물론 든든한 한 끼 밥반찬으로도 손색없다. 여기에 고소한 마요네즈와 매콤한 칠리소스가 어우러진 특제 마블링 소스가 동봉돼 있어 함께 곁들이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굽네 고추바사삭 돈카츠볼은 오는 3월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혜택으로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

정수철 지앤건강생활 대표는 “굽네치킨에서도 인기 메뉴로 꾸준히 사랑받는 굽네 고추바사삭을 활용한 신제품 돈카츠볼을 출시하게 됐다”며 “에어프라이어로 간편하게 조리해 만든 바삭한 돈카츠볼의 알싸하고 매콤한 고추바사삭 맛을 함께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CCA 플러스. (제공: 풀무원녹즙)
CCA 플러스. (제공: 풀무원녹즙)

◆풀무원녹즙, 생착즙 과채음료 ‘CCA 플러스’ 출시

풀무원녹즙이 가볍게 건강을 챙기는 MZ세대를 겨냥해 하루 한 병 간편하게 채소와 과일 섭취를 돕는 과채음료 ‘CCA 플러스’를 출시했다.

CCA 플러스는 양배추(Cabbage), 당근(Carrot), 사과(Apple)가 한 병에 담겨 신선한 채소와 과일의 균형 잡힌 영양을 맛있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한 병당 식이섬유 5g 함유돼 가벼운 하루를 돕는다.

CCA 플러스는 국내산 당근, 양배추가 꼼꼼하게 세척된 후 물 한 방울 더하지 않고 원물 그대로 착즙돼 한 병에 담겼다. 열을 가하지 않는 비가열 공정으로 생산돼 원물 고유의 맛은 살리고 영양소 파괴는 최소화됐다.

당일 생산된 제품은 풀무원녹즙의 배송 판매원인 모닝스텝이 가정이나 사무실로 매일 아침 직접 배송한다. 가격은 한 병 당 2600원(130㎖)이다.

풀무원녹즙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3월 22일까지 이벤트 기간 내 정기배송을 신청하는 신규 고객들을 대상으로 3일 무료 체험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현균 풀무원녹즙 PM(Product Manager)은 “CCA플러스는 건강 주스로 온라인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던 CCA주스를 재료 손질의 번거로움 없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음용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 간편하면서도 맛있게 채소와 과일을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규하나와 협업 ‘트레비’ 제품. (제공: 롯데칠성음료)
규하나와 협업 ‘트레비’ 제품. (제공: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 규하나와 협업 ‘트레비’ 시즌 한정 판매

롯데칠성음료가 일러스트 작가 ‘규하나’와 협업한 탄산수 ‘트레비’를 시즌 한정 판매한다.

롯데칠성음료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따뜻한 색감으로 사랑과 관계에 대한 작품을 선보이는 규하나 작가와 협업해 색다른 느낌과 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트레비를 기획했다.

시즌 한정으로 선보이는 트레비는 봄처럼 설레는 사랑 이야기가 레몬, 자몽, 라임, 플레인 총 4종에 담겼다. 용량은 기존과 동일한 300㎖, 350㎖, 500㎖로 출시된다.

패키지에는 각 제품 라벨에 남녀 주인공의 사랑이 이뤄지는 과정이 표현됐다. 트레비 레몬에는 남녀 주인공의 첫 만남, 트레비 자몽은 벚꽃 아래 데이트하는 장면, 트레비 라임은 꽃다발과 함께 청혼하는 모습, 트레비 플레인은 가족을 이뤄 행복한 순간이 묘사됐다.

트레비 봄 에디션은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 롯데칠성음료 공식 직영몰 ‘칠성몰’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4월까지 판매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봄 한정판 패키지를 통해 트레비를 음용하는 소비자에게 설레는 봄 분위기와 감성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패키지 출시 및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로토닉워터 제로 기존 300㎖ 페트와 신규 출시 600㎖ 페트. (제공: 하이트진로음료)
진로토닉워터 제로 기존 300㎖ 페트와 신규 출시 600㎖ 페트. (제공: 하이트진로음료)

◆하이트진로음료 ‘진로토닉워터 제로’ 대용량 페트 출시

하이트진로음료가 높아지는 토닉워터 수요에 발맞춰 ‘진로토닉워터 제로’의 대용량 페트 제품을 출시했다. 지난 2021년 1월 진로토닉워터 오리지널 600㎖, 2023년 7월 진로토닉워터 홍차 600㎖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진로토닉워터 대용량 제품이다.

신제품은 기존 300㎖ 제품 대비 용량이 2배 증량된 600㎖ 용량으로 통상 소주와 토닉워터를 1:1 비율로 섞는 소토닉은 물론 위스키와 토닉워터를 1:3 비율로 넣는 하이볼까지 넉넉하게 활용할 수 있다.

용량을 늘린 만큼 단위당 가격은 낮춰 가성비도 뛰어나다. 국내 최초 무칼로리 토닉워터인 진로토닉워터 제로는 진로토닉 고유의 맛과 향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칼로리는 제로 수준까지 낮춘 것이 특징이다.

하이트진로음료는 믹솔로지(Mixology) 트렌드 속 대용량 토닉워터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추세를 반영해 600㎖ 제품을 추가로 선보이게 됐다는 설명이다.

최근 가정, 야외 등에서 소주, 위스키, 사케, 바이주 등과 진로토닉워터를 혼합한 믹싱주를 직접 제조해 마시는 소비자가 늘면서 한 번 구매 후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는 대용량 토닉워터 수요도 덩달아 늘고 있기 때문이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하이볼을 만들어 먹기 좋은 대용량 가성비 위스키가 각광받는 등 주류업계에서도 알뜰 소비 트렌드가 불고 주스, 과일청 등과 함께 진로토닉을 블랜딩해 에이드나 무알코올 칵테일을 즐기는 수요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따라 토닉워터 플레이버, 용량 등 라인업을 확대해 소비자 선택권을 넓히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로토닉제로 600㎖ 제품은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이후 대형 할인점 및 편의점 등을 중심으로 점차 판매채널이 확대될 예정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