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이 종교 간 화합과 교류를 위해 지난 20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제1기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을 개최한 가운데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이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4.02.24.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이 종교 간 화합과 교류를 위해 지난 20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제1기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을 개최한 가운데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이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4.02.24.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의 계시록 실상 강의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대한민국에 모인 세계 각국 종교 인사들은 다 함께 ‘화합’을 외쳤다.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경기도 하남시 신천지예수교회(강동교회)에서 열린 ‘제1기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은 각국 다양한 종교지도자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참석자들은 ‘성경의 마지막 예언서’인 요한계시록에 대한 의미를 되짚어보고, 종교 간 벽을 허물고 상호 교류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이 이 시대 종교에 꼭 필요한 행사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이 종교 간 화합과 교류를 위해 지난 20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제1기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을 개최한 가운데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이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4.02.24.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이 종교 간 화합과 교류를 위해 지난 20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제1기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을 개최한 가운데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이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4.02.24.

“정확한 성경 해석을 통해 기독교를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내 종교와 타 종교에 대한 이해와 깊이까지 달라지고, 종교 간 이해와 화합이 진정한 평화의 시작이라는 것을 깨닫게 됐습니다.”

대각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인 강릉 오룡사 주지 법산스님은 종강식 소감문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평화와 화합을 위해 타 종교 경서를 심층적으로 배워보기로 마음먹고 참여하게 됐다”며 “육적인 이치를 들어 비밀로 감춰진 영적 의미를 설명하는 신천지예수교회의 요한계시록 계시 실상 강의는 기성 교단의 문자적인 성경 해석과는 차원이 달랐다”고 밝혔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이 종교 간 화합과 교류를 위해 지난 20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제1기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을 개최한 가운데 신천지예수교회 이지연 총회교육부장이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4.02.24.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이 종교 간 화합과 교류를 위해 지난 20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제1기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을 개최한 가운데 신천지예수교회 이지연 총회교육부장이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4.02.24.

그는 “종교 간 이해와 화합이 진정한 전쟁 종식, 평화 세계의 시작이 될 것”이라며 “종교지도자와 종교 간 화합을 위해 성경 교류 프로그램이 많은 곳에서 개설될 수 있도록 특히 내가 몸담은 불교계에 적극 권장하겠다”고 다짐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이 종교 간 화합과 교류를 위해 지난 20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제1기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을 개최한 가운데 한 종교지도자가 특강을 들으며 자료를 보고 있다. ⓒ천지일보 2024.02.24.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이 종교 간 화합과 교류를 위해 지난 20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제1기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을 개최한 가운데 한 종교지도자가 특강을 들으며 자료를 보고 있다. ⓒ천지일보 2024.02.24.

해외 각국 종교지도자들은 3박 4일간의 계시록 강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신천지예수교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들은 “이번 행사는 경서 간의 깊은 유사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였다”며 “다양한 종교지도자들과 한자리에 모여 인사를 나누고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많은 감동을 느꼈다”고 평가했다.

특히 이번 행사가 지구촌 곳곳에서 발생하는 전쟁과 분쟁으로 평화와 화합이 강조되는 시점에서 종교의 필요와 가치에 시의적절한 담론의 장이었다는 점에 공감했다.

남미에서 온 이슬람 학자 타스디크 애비디 이맘은 “범종교 단체 일원으로 다양한 경서를 탐구하는데 항상 깊은 열정을 갖고 있었다”며 “내가 성경 교류 프로그램에 등록한 것은 상당한 도전”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개신교와 이슬람의 경서에서 상당히 비슷한 점을 발견했고 이 예언들의 성취를 하나씩 목격했다”면서 “정의 평화 사랑을 전파해 신과의 관계를 견고히 하는 조화롭고 관용의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신천지예수교회와) 함께 하길 원한다”고 전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내를 포함한 27개국 기독교·불교·이슬람·힌두교·유교·대종교 등 80여명의 종교지도자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에서 주최한 ‘제1기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에 참석해 강연을 듣고 있다. ⓒ천지일보 2024.02.24.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내를 포함한 27개국 기독교·불교·이슬람·힌두교·유교·대종교 등 80여명의 종교지도자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에서 주최한 ‘제1기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에 참석해 강연을 듣고 있다. ⓒ천지일보 2024.02.24.

남아프리카에서 영적 훈련 센터의 대표를 맡고 있는 힌두교 지도자 레지날드 메스트리는 “수년 동안 평화 활동을 참여해왔고 많은 종교지도자들을 만났는데 이번 행사가 가장 아름다운 점은 바로 모든 사람이 평화에 대해 이야기 한다는 것”이라며 “평화를 이루는 방법으로, 나는 종교지도자로서 다른 종교의 경서를 배우는 데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가 다른 종교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평화에 대해 설교한다 하더라도 아무 결과가 없을 것”이라며 “이 기회를 통해 다른 종교를 이해할 수 있게 됐고, 이런 방식으로 종교가 무엇이든 상관없이 우리 모두가 평화의 편에 서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밝혔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국내를 포함한 27개국 기독교·불교·이슬람·힌두교·유교·대종교 등 80여명의 종교지도자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에서 주최한 ‘제1기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에 참석해 기독교 기도 문화인 찬양기도회를 체험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4.02.24.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국내를 포함한 27개국 기독교·불교·이슬람·힌두교·유교·대종교 등 80여명의 종교지도자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에서 주최한 ‘제1기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에 참석해 기독교 기도 문화인 찬양기도회를 체험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4.02.24.

그는 “성경을 탐구하려고 해도 어려움이 컸었다”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성경을 보는 눈이 새로 뜨인 기분이 들었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그러면서 그는 종교지도자들을 향해 “우리는 각자 다른 종교에서 모여 하나가 됨으로써 모든 장애물을 뛰어넘을 수 있다”며 “교류를 통해 각자의 경서에 대한 관점을 공유하고 배움으로 더 평화로운 세계를 만들 방법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오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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