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홈푸드, 명품 정육 선물세트. (제공: 동원그룹)
동원홈푸드, 명품 정육 선물세트. (제공: 동원그룹)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2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

◆실속형부터 100만원대까지… 동원홈푸드 ‘명품 정육 선물세트’ 출시

동원홈푸드가 설을 맞아 10만원 미만의 실속형부터 100만원대 프리미엄 선물세트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명품 정육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동원홈푸드는 고물가 상황 속 실속 있는 선물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10만원 미만의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 추석 대비 20% 이상 확대했다. 대표 제품으로 1등급 한우 등심(400g), 채끝(200g), 부채살(200g)로 구성된 ‘금천한우 패밀리 구이세트’와 호주산 LA갈비 2.3㎏으로 구성된 ‘LA갈비 세트’ 등이 있다.

최고급 한우로 구성된 프리미엄 선물세트도 마련됐다. ‘동원 한우 시그니처 넘버나인’은 한우 암소 중에서도 1++등급, 마블링(근내 지방도) 스코어 9로 구성된 제품이다. 인기 부위인 꽃등심, 살치살, 안심, 채끝살과 특수 부위인 치마살, 업진살을 각각 500g씩 담아 특별함을 더했다.

동원홈푸드는 비대면 선물에 익숙한 20~30대 고객들을 위해 ‘카카오톡 선물하기’ 단독 구성 상품도 운영한다. ‘특수부위 올인원 구이세트’는 1++등급 한우 갈비살, 살치살, 차돌박이 등 다양한 부위가 200g씩 소포장돼 1인 가구를 위한 선물로 안성맞춤이다.

명품 정육 선물세트는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GS리테일 등 오프라인 매장과 동원몰, 카카오톡 선물하기, 쿠팡, 마켓컬리 등 주요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10만원 미만의 실속형부터 100만원대 프리미엄 선물세트까지 다채롭게 구성된 명품 정육 선물세트로 소중한 분들에게 정성 가득한 명절 선물을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상㈜ 집으로ON 아이라이킷, 산리오캐릭터즈 클레이쿠키만들기. (제공: 대상㈜)
대상㈜ 집으로ON 아이라이킷, 산리오캐릭터즈 클레이쿠키만들기. (제공: 대상㈜)

◆대상㈜ 집으로ON ‘산리오캐릭터즈 클레이쿠키만들기’ 출시

대상㈜ 온라인 전용 브랜드 집으로ON이 키즈 전용 라인 아이라이킷을 통해 신제품 ‘산리오캐릭터즈 클레이쿠키만들기’를 출시했다.

산리오캐릭터즈 클레이쿠키만들기는 산리오의 대표 인기 캐릭터 쿠로미, 마이멜로디 모양의 쿠키틀을 이용해 직접 쿠키를 만들 수 있는 제품이다. 아이와 함께 냉동된 반죽을 직접 빚고 모양을 내며 놀이하듯 요리를 경험할 수 있어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우는 것은 물론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제품답게 재료 하나하나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먼저 쿠키 반죽은 석류와 파슬리, 치자분말, 홍파프리카, 코코아 등 천연 원료만으로 5가지 색을 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또 가공버터가 아닌 100% 뉴질랜드산 앵커버터가 사용돼 더욱 풍부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쿠로미, 마이멜로디 중 1개가 랜덤으로 제공되는 산리오 캐릭터 쿠키틀은 유아식기 전문업체와 함께 만들어 안전성을 보장하고 재사용이 가능해 실용성까지 갖췄다.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다. 우선 냉동 반죽을 실온에 1시간 또는 봉지 제거 후 전자레인지에 10초 돌려 해동한다. 그 다음 말랑해진 반죽을 동그랗게 빚어 적당한 두께로 납작하게 만들고 쿠키틀로 모양을 낸 후 눈과 입 등으로 캐릭터를 꾸며 구워 주면 된다. 에어프라이어는 약 140도, 오븐은 약 160도로 예열한 후 15분가량 구우면 가장 맛있는 쿠키가 완성된다.

정대철 대상 온라인마케팅팀장은 “이번 신제품은 산리오 인기 캐릭터를 이용해 온 가족이 함께 놀이하듯 직접 쿠키를 만들어 볼 수 있어 아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모의 마음을 담아 아이들의 다양한 취향과 재미를 만족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콘크림스프 팝콘. (제공: 오뚜기)
콘크림스프 팝콘. (제공: 오뚜기)

◆오뚜기 ‘콘크림스프 팝콘’ 출시… 국내 과자 시장 꾸준한 성장세

㈜오뚜기가 옥수수스프와 콜라보레이션해 고소한 옥수수 풍미를 갖춘 단짠단짠한 맛의 ‘콘크림스프 팝콘’을 출시했다.

최근 팝콘을 포함한 국내 과자 시장 규모가 꾸준히 증가하며 식유통업계는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이색적인 팝콘을 선보이는 추세다. 특히 MZ세대에서 큰 인기로 오뚜기는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시그니처 제품인 옥수수스프를 활용해 고소하면서 단짠단짠한 맛의 팝콘 신제품을 선보였다.

콘크림스프 팝콘은 옥수수스프를 사용해 고소한 옥수수 풍미가 뛰어나며 팝콘 특유의 바삭하고 적절한 소금으로 짭짤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오뚜기 스프를 연상시키는 레트로한 패키지를 그대로 적용한 점도 눈길을 끈다. 편의점 전용 상품으로 전국 편의점 어디에서나 구매할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MZ세대에서 이색적인 맛을 갖춘 팝콘이 인기인 추세로 스프 베스트셀러 메뉴 중 하나인 콘크림스프를 활용해 팝콘으로 재탄생시켜 선보이게 됐다”며 “고소한 옥수수 풍미와 단짠 매력을 갖춘 팝콘을 간식 또는 간단한 안주로 맛있게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HOT 뿌링볶이' 2종. (제공: bhc치킨)
‘HOT 뿌링볶이' 2종. (제공: bhc치킨)

◆bhc치킨, 새해 첫 신메뉴 ‘HOT 뿌링볶이’ 2종 출시

bhc치킨이 2024년 새해 첫 신메뉴로 뿌링클 핫 시즈닝을 활용한 새로운 사이드 메뉴인 ‘HOT 뿌링볶이’ 2종을 출시하고 전국 bhc치킨 비어존 매장에서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

이번 신메뉴는 bhc치킨의 카페형 매장 비어존에서 선보이는 전용 메뉴로 MZ세대를 비롯한 다양한 연령대에서 선호하는 새로운 외식 트렌드 ‘치떡(치킨과 떡볶이)’에 발맞춰 출시됐다.

새로운 사이드 메뉴의 가장 큰 특징은 ‘뿌링클 핫 시즈닝’이다. 뿌링클 시즈닝은 치즈볼, 핫도그, 멘보샤 등 bhc치킨의 다양한 사이드 메뉴에 접목돼 치킨과 최고의 궁합을 자랑해 고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신메뉴는 매운맛인 뿌링클 핫 시즈닝을 처음 반영한 사이드 메뉴로서 시즈닝에 매콤 달콤함을 가미해 개발한 뿌링볶이소스로 떡볶이에 최적화된 맛을 구현했다.

신메뉴 HOT 뿌링볶이는 취향이 확고한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어묵과 떡으로 구분한 2가지 종류로 선보인다.

우선 HOT 뿌링떡볶이는 부드러운 밀떡과 쫄깃한 식감을 지닌 분모자를 뿌링볶이소스와 함께 조리해 뿌링클 핫 시즈닝의 매운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 떡볶이 마니아에게 제격인 메뉴다. HOT 뿌링어묵볶이는 맛과 모양이 다양한 5가지 어묵과 MZ세대에게 인기 있는 분모자 그리고 뿌링볶이소스가 어우러진 메뉴로 bhc치킨만의 매콤함이 강조된 특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bhc치킨은 이번 신메뉴가 치킨과 함께 곁들어 먹기에 어울리는 최고의 조합을 보여 비어존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인기 있는 사이드 메뉴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bhc치킨은 향후 다양한 고객 이벤트로 HOT 뿌링볶이를 MZ세대에게 적극 알린다는 계획이다.

bhc치킨 관계자는 “치킨과 맥주는 남녀노소 모두가 선호하는 외식 문화로, bhc치킨의 다양한 맛을 지인들과 함께 즐기려는 고객들이 많아지는 가운데 비어존 방문객도 지속 증가하고 있다”며 “치킨과 궁합이 좋은 메뉴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함께 뿌링클 시즈닝을 접목한 메뉴에 대한 고객 니즈를 반영해 떡볶이를 활용한 새로운 메뉴를 선보였고 앞으로도 다양한 맛과 최고의 서비스로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직화 통닭구이·통다리구이. (제공: 하림)
직화 통닭구이·통다리구이. (제공: 하림)

◆하림 ‘직화 통닭구이·통다리구이’ 출시

하림이 직화구이로 은은한 불맛을 살린 ‘직화 통닭구이’ ‘직화 통다리구이’를 출시한다. 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에 데우기만 하면 캠핑장에서 맛볼법한 바비큐 요리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신제품 2종은 100% 신선한 국내산 닭고기를 불에 구워 담백하면서도 진한 감칠맛과 불맛이 특징이다. 직화 통닭구이는 닭 한 마리를 통째로 조리해 푸짐하다. 직화 통다리구이는 부드럽고 쫄깃한 닭다리 부위를 통째로 구워 풍부한 육즙을 그대로 살렸다. 큼지막한 닭다리 4개로 구성돼 있다.

둘 다 냉장 제품이며 전자레인지로 1분 30초~2분 데우면 바로 즐길 수 있다. 200℃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약 10분간 익히면 겉바속촉 직화구이의 매력을 맛볼 수 있다. 간식이나 술안주는 물론 밥반찬으로 활용하기도 좋다. 기호에 따라 겨자 소스, 매콤한 양념 소스를 더하거나 마늘, 아스파라거스, 방울토마토, 양배추 등 구운 채소를 곁들이면 더욱 근사한 요리가 완성된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집에서도 가성비 좋게 일품요리를 맛보고 싶은 소비자를 위해 직화 통닭구이, 직화 통다리구이를 출시했다’며 “맛있는 고단백 한 끼로 즐기시거나 집에서 간편하게 캠핑 분위기를 내보셔도 좋을 듯하다”고 말했다.

이화수 육개장 칼국수. (제공: 마이셰프)
이화수 육개장 칼국수. (제공: 마이셰프)

◆마이셰프 ‘이화수 육개장 칼국수’ 출시

마이셰프가 전통과 가치를 담은 육개장 명가 ‘이화수 전통육개장’과 협업해 ‘이화수 육개장 칼국수’ 밀키트를 지난해 12월 말 선보였다.

마이셰프 이화수 전통육개장 칼국수는 칼칼하고 진한 육개장 육수와 쫄깃탱글한 생칼국수 면발을 조화롭게 즐길 수 있는 별미 메뉴다. 담백하고 질 좋은 소고기를 사용해 야들야들한 육질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고 부드럽게 손질된 고사리를 담아내 다채로운 식감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협업 브랜드인 이화수 전통육개장의 전통 방식 그대로 활용해 이화수만의 파개장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여타 육개장과 달리 큼직하고 단맛이 나는 대파를 듬뿍 넣어 대파 본연의 진하고 개운한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이화수 전통육개장 칼국수는 2인분(1110g) 기준으로 구성됐으며 칼국수를 다 먹은 뒤 자박해진 육개장 국물에 밥을 곁들이면 더욱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마이셰프 이화수 전통육개장 칼국수는 마이셰프 자사몰과 쿠팡 로켓프레시, 마켓컬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마이셰프 관계자는 “육개장 명가 이화수 전통육개장 정통 레시피와 마이셰프의 밀키트 개발 노하우를 결합해 깊고 진한 육개장 맛과 쫄깃한 면발이 특징인 이화수 육개장 칼국수를 선보이게 됐다”며 “아삭한 대파부터 야들야들한 고사리까지 큼직한 건더기가 듬뿍 담겨 있어 든든한 식사로도 제격인 이화수 육개장 칼국수 밀키트로 추운 겨울 푸짐한 한 상을 완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환타 제로 오렌지향. (제공: 코카콜라)
환타 제로 오렌지향. (제공: 코카콜라)

◆코카-콜라 ‘환타 제로 오렌지향’ 출시

코카-콜라의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환타가 상큼달콤한 과일향의 짜릿함을 제로 칼로리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환타 제로 오렌지향’을 출시한다.

환타 제로 오렌지향은 상큼한 오렌지향과 함께 톡톡 터지는 탄산의 상쾌함을 제로 슈거 및 제로 칼로리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오랜 시간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환타 오렌지향’ 고유의 상큼함과 톡톡 튀는 탄산을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환타 제로 오렌지향은 ‘환타 제로 포도향’과 ‘환타 제로 파인애플향’에 이은 세 번째 환타 제로 음료 제품이다. 제로 탄산음료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제로 칼로리 음료를 통해 소비자 선택권을 넓혀 나간다는 취지다.

신제품은 215㎖, 355㎖ 캔 제품과 1.5ℓ 페트 제품 등 다양한 용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채널에서 먼저 선보이며 추후 오프라인 판매 채널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코카-콜라 공식 앱 ‘코-크플레이(CokePLAY)’에서는 오는 2월부터 만나볼 수 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제로 칼로리 음료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오랜 시간 꾸준하게 사랑받아온 환타의 대표적인 환타 오렌지향을 제로 제품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톡톡 튀는 상큼함으로 일상 속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올 한 해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움과자 디저트 4종. (제공: 이디야커피)
구움과자 디저트 4종. (제공: 이디야커피)

◆이디야커피 ‘구움과자 디저트’ 4종 출시… 베이커리 품목 강화

이디야커피가 오는 23일 음료와 간편하게 즐기기 좋은 ‘구움과자 디저트’ 4종을 출시하며 베이커리 품목을 강화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신제품은 ▲밀크 휘낭시에 ▲레몬 아이싱 파운드 ▲펄슈가 카스테라 ▲버터스카치 버터바로 구성됐다. 고품질의 원재료를 활용해 고급스러운 맛을 강조했으며 커피 및 음료와의 페어링을 고려해 기획된 제품으로 다양한 음료와 조화롭게 어울려 부담없이 즐기기 좋다.

밀크 휘낭시에는 고품질 유제품을 사용해 진하고 풍부한 우유향은 물론 고소한 맛과 함께 쫀득한 식감까지 느낄 수 있다. 레몬 아이싱 파운드는 레몬즙과 제스트가 함유된 반죽으로 은은한 레몬향을 머금었으며 상단을 레몬 아이싱으로 마무리해 더욱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펄슈가 카스테라는 촉촉한 식감의 카스테라와 크리스탈슈가의 오독오독한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버터스카치 버터바는 고품질 버터의 풍부한 향과 버터스카치의 달콤하고 부드러운 풍미가 특징이다.

신제품 4종은 오는 23일부터 전국 이디야커피 가맹점은 물론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 배달 서비스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디야커피의 다양한 음료와 함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모두가 선호하는 휘낭시에, 파운드, 카스테라, 버터바로 구성된 구움과자 디저트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베이커리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례주 예담. (제공: 국순당)
차례주 예담. (제공: 국순당)

◆국순당 ‘선물세트’ 선봬… 출고가 사전 인하 반영

국순당이 설을 맞아 다양한 우리술로 구성한 ‘국순당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특히 올해 설 선물세트는 차례주 예담, 백세주 선물세트, 법고창신 선물세트 등의 출고가가 인하돼 소비자가 좀 더 부담 없는 가격으로 선물세트를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정부가 국산 발효주 등에 대해 기준판매비율을 오는 2월 1일부터 도입해 출고가 인하 요인이 발생함에 따라 국순당은 시행 이전인 지난 17일부터 선물세트 구입 고객의 부담을 경감키 위해 관련 제품의 출고가를 선제적으로 사전 인하했다.

차례상에 꼭 필요한 차례주 ‘예담’은 올해 설을 앞두고 출고가를 조기 인하했다. 우리나라 최초의 차례 전용주로 개발된 술로 주정을 섞어 빚는 일본식 청주와는 달리 국내산 쌀로 전통 예법에 맞게 빚은 순수 발효 약주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문화재인 ‘종묘대제’ 제향 의식 중 종헌례 제주로 18년째 사용되고 있다. 역대 조선 왕과 왕비에게 제사를 지내는 조선왕릉 제향 의식에도 제주로 사용되고 있다.

‘법고창신 선물세트’는 일제 강점기 등을 거치면서 사라진 우리 술을 국순당이 복원한 술로 구성했다. 특별한 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희소성과 품격 있는 명절 선물로 의미가 있다. 조선시대 선비들이 즐기던 송절주, 고려시대부터 즐기던 명주인 자주, 조선시대 명주인 사시통음주, 술의 빛깔이 맑고 깨끗한 조선시대 명주인 청감주 등은 이번 출고가 인하 혜택을 볼 수 있다. 고려시대 왕족이 즐기던 탁주인 이화주 세트로 인기다.

백세주 선물세트도 출고가를 사전 인하했다. 귀한 재료와 제법으로 빚어 가치를 더한 프리미엄 백세주인 자양백세주와 강장백세주로 구성한 ‘자양강장백세주 선물세트’와 30년 동안 사랑받은 우리나라 대표 전통주인 백세주로 구성한 ‘백세주 선물세트’가 있다. 백세주는 정부에서 선정하는 ‘우수문화상품’에 주류업계 최초로 지정된 술로 우리나라 대표 문화상품으로 인정받아 민속 명절 선물로 적당하다.

국순당의 ‘백세고百歲膏’는 ‘국순당 50주년과 백세주 30주년을 기념해 한정 물량의 아트 에디션’으로 개발한 최고급 증류주다. 원액을 빚은 후 명절 등에 맞춰 일정 수량씩만 용기에 담아 선보인다. 옛 문헌에 소개된 향미가 향상된 좋은 술을 만드는 제법으로 빚은 쌀증류소주원액과 백세주의 특성을 응축한 후 5년 숙성한 백세주술지게미증류원액을 물을 섞지 않고 최적의 비율로 브랜딩해 원액 그대로의 깊은 풍미가 특징이다.

자연 속 공간의 틈에서 발견한 희망을 오방색으로 표현한 ‘작품’을 구현한 도자기 용기에 담아 예술적 가치까지 갖췄다. 백세고는 제품별 일련번호가 새겨져 있어 특별한 품격과 희소성을 갖춘 선물로 적합하다.

‘고구마 증류소주 려驪 선물세트’는 국내 최고 권위 국가 공인 주류품평회인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수상한 제품으로 구성됐다. 고구마로 유명한 여주 지역의 수확 직후 7일 이내의 신선한 고구마 중 품질이 좋은 몸통 부분만을 원료로 우리 누룩을 사용해 술을 빚고 전통 옹기에서 1년 이상 숙성했다.

고구마 특유의 달콤하면서도 깊고 은은한 풍미가 매력적이며 목 넘김이 부드럽고 마신 후의 여운이 길게 남는다. 농업회사법인 ‘국순당 여주명주’의 홈페이지를 비롯한 주요 쇼핑 사이트를 통해 구매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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