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나주초등학교 이화관에서 제5회 독서 골든벨 대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 나주공공도서관)
이종범 관장 “책 읽기 생활화 위해 마련”
빛가람초교 5학년 장경은 학생 골든벨 울려

[천지일보 나주=이진욱 기자] 제5회 독서 골든벨 대회가 나주초등학교에서 개최됐다고 나주공공도서관(관장 이종범)이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을 위해 개최됐으며 관내 초등학교 5학년 109명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물음표가 느낌표가 될 때까지’를 주제로 철학, 역사, 과학 등의 분야에서 선정된 도서 3권을 읽고 골든벨을 향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스피치 코너’도 마련해 모두 하나 되는 독서축제의 장이 됐다.

올해 대회에서는 장경은(빛가람초등학교 5학년) 학생이 골든벨을 울려 전남도교육감상을 받는 등 7개교 9명의 학생이 수상의 명예를 안았다.

이종범 나주공공도서관장은 “독서 골든벨대회로 어린이들이 책 읽기를 생활화해 창의력과 논리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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