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 2024년 신년 세일 메인 포스터. (제공: 한화갤러리아)
갤러리아백화점, 2024년 신년 세일 메인 포스터. (제공: 한화갤러리아)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이 2024년 갑진년(甲辰年)을 맞아 오는 21일까지 신년 세일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전 지점에서 최대 60% 할인 혜택과 함께 파격적인 이벤트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주요 행사는 오는 5일부터 2월 8일까지 진행되는 6000만원 상당의 ‘2024년 2024만 G캐시’ 프로모션이다. 2만 4000원 이상의 구매 영수증에 기재된 행운 번호로 갤러리아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1인 1회 참여 한정)할 수 있다. 기간 중 3번(1월 15일, 29일 2월 13일)에 걸쳐 총 3명의 당첨자에게 2024만 G캐시(갤러리아 모바일 적립금)가 제공된다.

서울 명품관에서는 오는 11일까지 수제화 브랜드 ‘엔아이’ 팝업을 통해 겨울용 어그 부츠, 슬리퍼 등이 판매된다. 더솔로이스트, 마인데님, 카미야 등 국내외 70여 가지 브랜드를 취급하는 편집숍 ‘찬스클로딩’ 팝업스토어도 운영된다.

대전 타임월드에서는 명품 및 캐주얼 브랜드들이 2023년 가을·겨울 시즌 상품을 정상가 대비 10~50% 할인 판매된다. 주요 할인 브랜드로는 ▲오프화이트(30~40%) ▲비비안웨스트우드(30%) ▲메종키츠네(30%) ▲폴로 랄프로렌(30%) 등이다.

수원 광교에서는 오는 31일까지 로봇 청소기 브랜드 ‘로보락’ 팝업을 통해 대표 상품 할인과 6만 5000원 상당의 사은품 증정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오는 10일까지는 SPA 브랜드 ‘에잇세컨즈’ 상품에 최대 6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갑진년에도 다채롭고 합리적인 쇼핑 혜택을 선보일 수 있는 갤러리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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