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선 도전’ 이명수 국회의원 “살기 좋은 아산의 미래 위해 노력”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이명수 국회의원(국민의힘)이 29일 충남 아산시청 브리핑실에서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 ‘아산시 갑’ 선거구 출마 기자회견을 했다.

5선에 도전하는 이명수 의원은 ‘신아산경제권 구상’ 5대 전략으로 ▲경찰·재활전문 병원 신축 추진 ▲신아산경제권 5대 거점 균형개발 ▲세계인이 찾는 ‘명품 온천투어 메카’ 조성 ▲2040 인구 70만 시재 ‘컴팩트-네트워크 시티’ 수립 추진 ▲경제-문화-교육-복지-레저·관광‘ 라이프스타일 자족도시 조성 등을 공약했다.

이 의원은 “제22대 총선에 대비해 차기 젊은 국회의원 후보를 찾고자 노력했으나, 대상자들이 출마시기가 아니라고 사양함에 따라 오랜 고민 끝에 출마를 결심했다”며 “이번 총선은 거대야당의 발목잡기와 정쟁으로 외면당한 민생을 살펴 상식과 공정, 법치와 정의의 기틀을 다시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16년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여의도까지 출퇴근하면서 오직 ‘아산사랑·나라사랑’의 탄탄한 마음을 굳게 다지고 또 다져왔다”면서 “25년의 행정경험과 16년의 국회의원 경륜을 토대로 풍요롭고 살기 좋은 아산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명수 의원은 29일 아산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아산시 갑’ 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