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김남희 대표. ⓒ천지일보(뉴스천지)

김남희 IWPG 대표

전쟁종식·세계평화 위한 국제법 제정 여론 형성에 여성·청년층 동참 촉구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HWPL 평화 행보의 든든한 협력단체인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김남희)은 여성·청년들에게 국제사회에 ‘전쟁종식 세계평화 국제법 제정’을 강력히 촉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대표는 “전쟁방지 세계평화를 위해 전직 대통령과 각국 법관과 유엔에 국제법을 제정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야 한다”며 “우리가 여론을 형성해 나간다면 어떤 돈이나 권력으로도 막을 수 없는 힘이 발생할 것”이라고 동참을 호소했다. 아울러 “여성들은 어머니의 마음으로 전쟁으로부터 자녀를 지키겠다는 사명감으로, 모든 청년은 다시는 무고한 희생을 치르지 않겠다는 사명감으로 자신을 스스로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남희 대표는 이만희 대표가 세계평화를 위해 제안한 ‘평화의 재료’를 마련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평화의 재료’는 전쟁을 종식시키고 평화로운 세계를 만들기 위해 지구촌에 꼭 필요한 것으로 이 대표가 지난해 종교대통합 만국회의에서 제시했다.

이는 총 네 가지로 ▲전쟁종식과 세계평화를 위한 국제법 ▲전쟁의 주요 원인이 되는 종교인들이 경서로 통합하는 것 ▲전 세계 여성·청년·언론이 하나 돼 평화의 사자가 되는 것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평화의 근본인 하나님이 있어야 하는 것 등이다. 이 평화의 재료들이 갖춰져 힘을 발휘할 때 전 세계가 평화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이다.

김 대표는 “평화를 이뤄가는 방법을 하나하나 제시하는 이 대표는 정말 하늘이 인류를 위해 보내주신 평화의 사자”라며 “이 분과 함께 평화를 실천해 열매를 맺어 나간다면 그 다음 단계를 제시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가장 어두운 순간에 동이 트는 것처럼 모두가 일촉즉발의 위기라고 말하는 순간이 평화와 가장 맞닿은 순간”이라며 “오대양 육대주를 돌아 한반도의 평화통일로 그 마침표를 찍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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