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법 제정, 종교대통합 한창
약속 지켜, 평화비 속속 건립”
세계평화 위한 활동방향 제시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이만희 대표가 ‘종교대통합 만국회의’ 1주년을 맞은 18일 “우리는 평화의 답을 가지고 지구촌을 달려왔다. 이는 전무후무한 역사로 영원히 빛날 것”이라며 만국회의 이후 지난 1년간의 활동을 평가했다.
이날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문에서 열린 1주년 기념식에서 이 대표는 “1년 전 만국회의에서 우리는 천지를 불러 증거를 삼고 하나님과 세계 만민 앞과 평화의 사자 앞에서 (전쟁종식) 국제법 제정과 종교대통합을 약속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전·현직 정치인 및 대법관들과 국제법 제정을 위해, 각 종교 대표 및 지도자들은 종교대통합을 위해 종교연합 사무실에서 경서 비교 작업이 한창”이라며 “이는 여러분이 그날의 약속을 지키는 일이며, 각 곳마다 평화의 비석들이 속속 세워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우리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은 평화 자문위원회의 대통령과 대법관들로부터 자문을 받아 뛰고 있으며, ㈔세계여성평화그룹과 국제청년평화그룹을 날개로, 각국 단체장 및 언론보도진들은 평화 홍보대사가 돼 맡은 바 사명을 다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각국 언론이 보도한 것은 빠짐없이 기록해 저장하고 있으며, 이를 지구촌 각 가족에게 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으로의 활동 방향도 제시했다. 종교대통합 만국회의에서 약속한 종교대통합과 전쟁종식 국제법 제정을 앞당기는 방안으로 그가 제시한 것은 세계 각국의 여성과 청년 단체의 ‘하나 된 목소리’다.
이 대표는 같은 날 오후 경기도 교육연수원에서 열린 ‘전쟁종식 세계평화 국제법안 제정을 위한 촉구회의”에서 “각국에 ‘왜 (종교대통합을 위한) 연합사무실을 만들지 않는가, 왜 (전쟁종식) 국제법 제정하는 데 협력하지 않는가’ 촉구하는 사람은 여성과 청년 단체장들, 언론보도진들”이라고 했다.
전쟁 방지에 관한 국제법안이 마련되면 이를 실제로 관철하는 과정에서 이들의 목소리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즉 전쟁 피해 당사자인 여성과 청년들이 한목소리로 국제법 제정에 협력할 것을 정치계와 지도층에 촉구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대표는 그러면서 “청년이든 여성이든 혼자 무슨 힘이 있겠느냐”면서 “국제법 만드는 것과 종교가 하나 되는 데 청년과 여성이 뭉쳐야 한다”고 거듭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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