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출처: 연합뉴스)
행정안전부.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는 11~12일 지역에 따라 많은 비와 일부 산간에 눈이 예보됨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10일 8개 부처, 17개 시도와 겨울철 호우·대설 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행안부는 이번 호우가 겨울에 발생하는 만큼 피해 예방을 위해 낙엽과 담배꽁초 등 빗물받이 주변 이물질 제거와 배수시설 정비를 강조했다.

큰 눈이 예보된 산간마을에서 제설물자와 구호 물품을 미리 배치하고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 필요시 탐방객 입산 통제 등 안전조치 하는 것을 당부했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1~12일 일부 지역에 강하고 많은 비가, 강원산지에는 최대 30㎝까지의 많은 눈이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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