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틴에너지 2종. (제공: 서울우유협동조합)
프로틴에너지 2종. (제공: 서울우유협동조합)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보다 건강한 식품 섭취와 식습관 유지 등의 중요성이 대중화되면서 다양한 기능성 성분을 함유한 차별화된 우유는 특히 편의점 등의 유통채널을 통해 소비 확대가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올해 단백질 제품 시장 규모가 45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올해 6월 일반 식사로 채워지지 않는 단백질 보충을 돕기 위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고함량 단백질 흰우유 ‘프로틴 우유’를 선보였다.

프로틴 우유는 단백질 특유의 텁텁한 맛은 최소화되고 우유 본연의 고소한 풍미가 유지되면서도 900㎖ 한 팩에 단백질 1일 영양성분 기준치 55g이 담긴 고단백 우유다.

근육 건강에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 3종인 BCAA(Branched-Chain Amino Acid) 1만 1250㎎, 칼슘 1800㎎, 비타민D3 22.5㎍, 식이섬유 13.5g 및 단백질 이용과 체내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비타민B군 7종 등이 모두 함유돼 프로틴 우유 한 팩으로 다양한 영양성분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어 최근 풍부하고 진한 우유단백질 신제품으로 프로틴 에너지 2종(초코·커피)도 출시됐다.

음용에 편의성을 높인 RTD(Ready To Drink) 타입의 신제품 프로틴 에너지 2종은 우유 본연의 고소한 풍미를 유지하기 위해 진한 우유 단백질 21g이 함유됐고 근육 합성에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 3종인 BCAA 4300㎎과 타우린 500㎎, 아르기닌 1000㎎이 별도 첨가됐다.

프로틴에너지 2종은 비타민 B군 7종이 담겨 균형 잡힌 영양 설계에 맞춰졌고 특히 0㎉ 대체당인 알룰로스가 사용돼 당과 칼로리 부담이 낮춰졌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관계자는 “건강 및 체력 관리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높아지면서 헬시플레저 트렌드가 지속되고 있다. 프로틴 우유를 시작으로 이번 프로틴 에너지 초코·커피 역시 단백질 및 다양한 성분을 강화했고 평소 식사만으로는 부족한 단백질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보충할 수 있는 만큼 많은 분에게 사랑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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