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키움증권. (출처: 연합뉴스)
키움증권.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영풍제지 하한가 사태로 키움증권에서 5천억원에 달하는 미수금이 발생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검찰이 ‘대장동·위례신도시 배임 및 성남FC 뇌물’ 사건을 두고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다.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승희 대통령비서실 의전비서관의 초등학생 자녀 학교 폭력 논란이 불거졌다. 해당 의혹에 대해 대통령실이 공직기강조사에 착수했으나, 의혹 제기 한나절 만에 김 비서관이 사의를 표하면서 조사가 일단락될 것으로 보인다.

◆키움증권, 영풍제지 하한가 사태로 미수금 5천억 발생☞(원문보기)

영풍제지 하한가 사태로 키움증권에서 5천억원에 달하는 미수금이 발생했다.

◆‘대장동·백현동 사건’ 재판 나온 이재명 또 30분간 항변… “유착 계기 없다”☞(원문보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검찰이 ‘대장동·위례신도시 배임 및 성남FC 뇌물’ 사건을 두고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다. 양측은 나란히 두 사건을 병합하자면서도 구체적인 심리 방식을 두고는 온도 차를 드러냈다.

김승희(사진) 대통령실 의전비서관이 자녀의 학교 폭력 논란이 불거진 지 한나절 만에 사의를 표명했다. (출처: 뉴시스)
김승희(사진) 대통령실 의전비서관이 자녀의 학교 폭력 논란이 불거진 지 한나절 만에 사의를 표명했다. (출처: 뉴시스)

◆대통령실 의전비서관 ‘자녀 학폭’ 논란에 사의… 尹대통령, 즉각 수리(종합)☞(원문보기)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승희 대통령비서실 의전비서관의 초등학생 자녀 학교 폭력 논란이 불거졌다. 해당 의혹에 대해 대통령실이 공직기강조사에 착수했으나, 의혹 제기 한나절 만에 김 비서관이 사의를 표하면서 조사가 일단락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최초 ‘소 럼피스킨병’ 발생… 정부 위기경보 ‘심각’ 격상☞(원문보기)

국내 최초로 소 ‘럼피스킨병’ 발생이 확인됐다. 정부는 이에 따라 위기 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방역에 나섰다.

(서울=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가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해 국민 안전과 강화 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가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해 국민 안전과 강화 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

◆정부, 의대 정원 확대 차질없이… 수가 인상·전공의 처우 개선 등 추진☞(원문보기)

정부가 2025학년도 입시부터 의과대학 정원을 늘리기로 한 방침을 차질 없이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의료사고 법적 부담 해소, 필수 의료 수가 인상, 전공의 처우 개선 등도 함께 마련하기로 했다.

◆‘마약 내사’ 배우 이선균 “수사에 성실히… 협박 받아 수억원 뜯겼다”☞(원문보기)

경찰이 영화배우 이선균의 마약 투약 정황을 포착하고 내사에 나섰다.

층간누수 문제로 다투던 아랫집 이웃을 살해하고 방화한 혐의를 받는 30대 정모씨가 6월 27일 오전 서울 양천경찰서에서 검찰 송치에 앞서 취재진 질의에 답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6월 14일 오후 서울 양천구 신월동의 3층짜리 다세대주택 2층에 있는 70대 여성 A씨 집에서 A씨를 살해하고 집에 불을 지른 혐의(살인·현주건조물방화)를 받는다. (출처: 연합뉴스)
층간누수 문제로 다투던 아랫집 이웃을 살해하고 방화한 혐의를 받는 30대 정모씨가 6월 27일 오전 서울 양천경찰서에서 검찰 송치에 앞서 취재진 질의에 답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6월 14일 오후 서울 양천구 신월동의 3층짜리 다세대주택 2층에 있는 70대 여성 A씨 집에서 A씨를 살해하고 집에 불을 지른 혐의(살인·현주건조물방화)를 받는다. (출처: 연합뉴스)

◆“잔혹 살해, 사회서 영구 격리”… 檢, ‘신월동 방화살인범’ 사형 구형☞(원문보기)

서울 양천구 신월동에서 아랫집에 사는 70대 이웃을 살해하고 불을 지른 혐의로 구속기소된 정모(40)씨에게 검찰이 20일 사형을 구형했다.

◆[단독] 시더스그룹 휴스템코리아와 MOU 맺은 우듬지팜, ‘폰지사기’ 의혹에 관계 선 그어☞(원문보기)

‘폰지사기’ 의혹을 받는 시더스그룹 휴스템코리아가 경찰 수사를 받는 가운데 그간 업무협약(MOU) 체결했던 업체들에게도 불똥이 떨어지는 분위기다. 투자자 사이에 피해 우려 목소리가 커지면서 MOU를 체결한 업체들도 관련이 있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이에 일부 업체는 일찌감치 선을 긋고 나섰다.

[텔아비브=AP/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이집트 대통령과 구호 물품을 실은 트럭 20대가 가자 지구에 들어갈 수 있도록 이집트 국경을 개방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바이든 대통령이 이날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회담한 이후 연설하는 모습.
[텔아비브=AP/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이집트 대통령과 구호 물품을 실은 트럭 20대가 가자 지구에 들어갈 수 있도록 이집트 국경을 개방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바이든 대통령이 이날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회담한 이후 연설하는 모습.

◆바이든, 복귀 직후 ‘이스라엘·우크라 동시 지원’ 의회에 촉구… 100조 이상 규모☞(원문보기)

이스라엘에서 돌아온 조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으로 돌아오자마자 이스라엘을 포함한 우크라이나 전쟁 지원을 위한 예산을 의회에 촉구했다.

◆미 해군, 예멘 반군 미사일·드론 요격… “이스라엘 타깃 가능성”☞(원문보기)

미국 국방부가 홍해 미 해군 구축함이 19일(현지시간) 이스라엘로 향하던 것으로 보이는 예멘 후티 반군이 발사한 지상 공격 순항 미사일 3기와 드론들을 요격(격추)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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