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음료·주류 등까지 관련 상품 총망라

모델이 18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사과 유니버스’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제공: 홈플러스)
모델이 18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사과 유니버스’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제공: 홈플러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홈플러스가 오는 25일까지 가을 대표 과일 사과를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는 ‘사과 유니버스’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사과 물가가 대폭 상승하면서 자주 구매하기 망설여지는 가운데 홈플러스는 고객들의 사과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이번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사과 유니버스라는 이름에 걸맞게 제철 맞은 사과 5종을 비롯해 제과, 베이커리, 음료, 주류 등 사과 관련 상품이 총망라돼 합리적 가격으로 선보인다.

먼저 사과 5종은 8대 카드 결제 시 2000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검붉은 색에 높은 당도를 자랑하는 프리미엄 품종 ‘감홍 사과(4~6입)’ ▲충주, 문경, 영주 등 유명 산지에서 올해 첫 수확된 ‘처음 수확한 부사 사과(4~7입)’ ▲일반 사과보다 새빨간 색을 띠고 상큼한 맛이 일품인 ‘홍옥 사과(7입)’ ▲껍질이 얇아 손질하기 편하고 껍질째 먹어도 부드러운 ‘양광 사과(4~6입)’ ▲익을수록 황금빛을 띠는 시나노골드 품종으로 과육이 단단하고 맛은 달콤한 ‘황금 사과(4~6입)’까지 다채롭게 준비됐다.

사과가 활용된 제과류도 할인가에 선보인다. 사과 과육이 사각사각 씹히는 ‘복음자리 사과잼(370g)’은 4990원에 판매되고 은은한 달콤함을 앞세워 세계 120개국에서 사랑받는 프랑스산 ‘샹달프 애플 앤 시나몬잼(170g)’은 5190원에 내놓는다. 풍미 좋은 버터 쿠키 속에 사과잼이 채워진 ‘청우 그랑쉘 사과(195g)’는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50% 할인된 2390원에 판매된다.

또한 애플 필링이 들어 있는 몽블랑제 베이커리 ‘애플 크럼블 파이(3입)’는 30% 할인된 321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버터 페이스트리에 사과 슬라이스가 올라간 ‘프렌치 애플 타르트(450g)’는 8900원에 내놓는다.

음료, 주류 등 마실거리도 마련됐다. 신선한 사과 과즙이 담긴 ‘웅진 가야농장 정성담은 사과 음료(1ℓ)’는 1000원에, 오직 홈플러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캔 하이볼 ‘애플 하이볼 로우 슈거(500㎖)’는 3개 9900원에 내놓는다. 청사과의 상큼하고 달달함을 느낄 수 있는 위스키 ‘잭다니엘스 테네시 애플(700㎖)’은 5만 1900원에 판매된다.

조도연 홈플러스 브랜드본부장(상무)은 “제철 맞은 가을 대표 과일 사과를 합리적 가격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신선한 과일부터 제과, 베이커리, 음료, 주류까지 엄선해 준비했다”며 “사과 유니버스 행사와 함께 맛있고 건강한 가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