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김영철 기자] 하나님의 6천년 마지막 역사인 요한계시록, 배도자·멸망자·구원자의 실상을 증거하는 말씀대성회.

그 누구도 알지 못했던 계시록의 예언과 이룬 실상을 명쾌하게 증거하는 신천지 말씀대성회의 열기가 식을 줄 모르고 이어지고 있는데요.

지난 7일 서울 말씀대성회에 이어 대전을 거쳐 대구까지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의 강연이 4일 간격, 그야말로 쉼 없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올해에만 세 번째 말씀대성회가 열린 대전.

목회자를 비롯한 신앙인 2천여명이 소문으로만 듣던 신천지 계시 실상 말씀을 직접 듣기 위해 신천지 대전교회를 찾았습니다.

계시록 실상의 핵심을 일목요연하게 요약해 전하는 이 총회장의 선명한 메시지는 참석한 목회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이 총회장은 모든 목회자가 계시록을 가감했기 때문에 이대로는 천국에 갈 수 없다며 거듭나서 계시록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이만희 | 신천지 총회장)
“이 계시록에 어떤 말이 있냐 하면 저 마지막 22장에 보면 이거를 가감하면은 천국에 못 들어가고 저주를 받는다고 써져 있어요. 그렇지만 2천년이 된 오늘에 이르기까지 가감 안 한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다 가감했죠. 그렇다면 다 가감한 현재의 입장에서는 천국에 못 들어가는 것이죠. 확실하게 말하고 확실하게 답을 하고 확실하게 깨달음이 돼야 합니다.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흐지부지 그런 사람은 흐지부지한 사람밖에 못 됩니다. 확실해야 되겠죠 그렇습니다. 그래서 가감하면 천국에 못 들어간다.”

교계를 향한 이 총회장의 일침은 목회자들이 잘 알지 못했던 계시록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습니다.

(인터뷰: 장로)
“한 교회의 장로로서 느낀 점은 뭐냐 하면 기존 교회에서 모든 성도들과 목사님들은 계시록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 좀 해봐야 하지 않겠는가 이런 걸 느꼈고 (신천지에 대해) 알고 나면 '아 이런 거구나' 다 느낄 텐데 알기도 전에 남의 갖고 있는 종교를 갖다가 막 폄훼하는 거 이거는 안 좋은 것 같아요.”

(인터뷰: 한옥희 | 목회자)
“저는 이 말씀을 들으면서 정말 우리가 그토록 기대해 왔고 알고 싶었던 계시록이 이렇게 열려서 실상으로 증거가 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 너무나 감동적이었고 감격했습니다. 세계적으로 많은 목회자들과 교회들과 전 세계인들이 그렇게 하나님의 뜻과 목적을 알고 싶어 했는데도 불구하고 우리가 요한계시록을 가감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에서 이렇게 하나님께서 예언하신 대로 모든 예언을 다 이루시는 모습을 볼 때 그리고 계시록 전장의 실상을 증거를 받을 때 정말 온 피가 너무나 감동적으로 전율이 흘렀습니다.”

대전 말씀대성회의 뜨거운 열기가 이어진 대구.

이른 시간부터 말씀을 듣기 위한 인파가 몰리면서 대기줄이 길게 이어져 서서 듣는 사람들이 생길 만큼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현장 분위기를 한껏 무르익게 하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고 열띤 호응과 함께 이 총회장의 강연이 시작됐습니다.

이 총회장은 성경의 약속대로 창조된 신천지를 (이단이라) 핍박하고 욕하는 것을 계속한다면 심판을 피하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녹취: 이만희 | 신천지 총회장)
“계 17장에는 음녀가 있고 많은 사람들이 그 음녀와 간음했다고 이렇게 기록돼 있는 것입니다. 이 존재들이 언제, 어디서, 어디로 가서 무슨 짓을 했느냐 그것 아니겠습니까. 이 사람은 이단 아니고 이만희죠. 세상 정말 요지경 속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깨달아 믿어야만이 구원받게 되죠. 거기에다 신경을 써도 써야 하지 괜히 다른 사람 저주해 놓고 큰 복 받은 것처럼 그렇게 자랑이나 하고 그러면 안 되겠죠. 자기가 자기 동료들에게 욕했다고 해서 자기 잘했다고 또 떠드는 사람들, 말이 아니지만 이제 끝은 이제 올 것입니다. 이단이라고 욕했는데 이 사람들에게 도로 심판을 받으면 그때는 어떻게 할 것이냐 이거죠. 하늘의 영이 된 예수님의 열두 제자하고 오늘날 이 땅의 열두 제자들하고 영육이 하나가 돼서 심판할 때에 어디로 피할 것인데, 피할 곳 없어요.”

또 이날 주제였던 ‘배도자-멸망자-구원자’에 대해 증거하며 계시록의 노정을 따라 창조된 12지파에 소속되어야만 구원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만희 | 신천지 총회장)
“계13장의 내용은 배도하는 그런 과정의 내용이 되겠죠. 그때 멸망자가 들어와서 13장의 하늘의 장막을 멸망시킨 것 아닙니까. 이 세상에 어떤 나라가 뭐 이랬다저랬다 그걸 말하는 것이 아니고 이 하늘 장막에 일어나는 사건을 말한 것이 계시록이다 이 말이거든요. 그런데 여기 계14장에 시온산에 14만 4천이라는 내용이 나오는데요. 이 사람들은 계시록 7장에 14만 4천이죠. 거기서 흰무리도 또 있지 않습니까. 그것이 14장에서 처음 익은 곡식 14만 4천 12지파라는 것입니다. 목사님들은 어느 지파의 소속입니까. 이 계시록이 말하는 어느 지파냐 그걸 묻는 거예요. 이 계시록이 이루어질 때는 계시록에 약속돼 있는 이 12지파 중에 한 지파는 있어야 되겠죠. 그런데 여기에서 흰무리든 인맞은 자이든 간에 어느 지파냐 그 이야기입니다. 하나님의 계시록에 기록된 이 뜻대로 해야 되지. 그런 것 가지고 구원받을 줄 알고, 안 그렇죠. 여기에 신천지 사람들은 12지파가 있어요. 한 지파에 1만 2천씩인데 1만 2천 넘었고 그다음에는 흰무리 창조까지 지금 하고 있거든요.”

목회자들은 현장에서 직접 들으니 많은 깨달음을 얻었다며 다른 목회자들도 신천지 말씀을 꼭 들어보라고 권했습니다.

(인터뷰: 목회자)
“기존 저희들이 말씀을 전할 때는 죽어서 가는 하늘나라, 영원한 하늘나라에 대한 소망을 갖고 살았는데 유튜브나 이런 곳에서 말씀을 들으면서 참 말씀대로 이루어지는구나 이제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진다는 그 말씀이 진정 소망을 갖게 하고 이제 그 말씀으로 인해서 우리의 삶이 참 소망이 이루어진다는 그런 감동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말씀을 듣고 모든 목회자들이 판단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듣지 않는 그 상황에서 이단, 삼단 논쟁하는 것은 목회자로서의 양심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들도 계시록을 찾아서 여러 가지 말씀을 많이 들으러 다니고 했지만 오늘같이 이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지는 이 실상이 이루어지는 이것이 진리임을 또 깨닫고 목회자들도 이 말씀을 좀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나아와서 이 말씀을 듣고 이 진리가 이 한국땅에 그리고 온 세상에 전파되는 그런 날이 속히 왔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 목회자)
“계시록 가지고 설교가 사실은 좀 이제 힘이 들어요. 그런데 총회장님은 완전히 꿰뚫고 거기에 대해서 이제 확실하게 이야기해 주니까 이런 점이 있구나 벽을 두고 이야기하면 말이 안 통하잖아요. 그러니까 서로 알기 위해서 알아야. 그냥 이제 이단이라 하니까 너도나도 이단이다 신천지하고 접촉하면 이거는 완전 배교 행위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데 좀 더 깊이 있게 그 마음을 터놓고 대화하는 게 중요하지 않겠나 생각됩니다. 모든 교단들이 정말 할 수만 있으면 한자리에 모여서 뭐가 다르고 이것은 잘못됐다. 그런 걸 고쳐야 되겠다. 이런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목회자)
“처음에는 제가 마음 문이 닫혀 있었어요. 닫혀 있었는데 나중에는 이래 보니까 말씀 중심으로 하더라고요. 그래 나는 말씀이 틀리면 안 따라갈라 그랬는데 말씀 중심으로 하니까. 요한계시록을 아무도 푸는 사람이 없어. 근데 여기 신천지를 보니 요한계시록 17장까지 풀었다고 그러더라고. 그래 들어보니까 다 맞아. 뭐 틀린 게 없어. 야 이거 참 대단한 곳이구나. 이래 알았죠. 그래서 지금까지 이렇게 따라오고 있는데 또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죠. 그 어떤 막 장로교가 옳고 감리교가 옳다는 이런 거 참 정말 잘못됐다 생각합니다. 말씀을 좇아서 따라가자 첫째도 말씀 둘째도 말씀 셋째도 말씀이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느덧 후반부에 접어든 전국 순회 말씀대성회는 18일 부산과 21일 광주를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이단이라 규정하고 신천지를 멀리만 하던 기성 교단 목회자들에게 이번 말씀대성회는 신천지 말씀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습니다.

오래 지속됐던 배척을 끝내고 진리의 말씀으로 교계가 하나 되는 순간이 점차 다가오고 있습니다.

(제작: 천지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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