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 공개 방송

EBS 모여라 딩동댕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 공개 방송. (제공: 롯데칠성음료)
EBS 모여라 딩동댕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 공개 방송. (제공: 롯데칠성음료)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롯데칠성음료와 EBS가 지난 19일 송파구민회관에서 어린이 뮤지컬 ‘모여라 딩동댕’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뮤지컬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심각해지는 환경 위기를 알리고 환경 보전을 위한 실천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진행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뮤지컬에 지역민과 협력업체의 가족들을 초대했고 총 1200여명의 어린이와 보호자들이 관람했다.

롯데칠성음료는 공연장 홀에서 어린이 유기농 주스 ‘크니쁘니와 친구들’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는 크니쁘니와 친구들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설치됐으며 관람객들에게 ‘크니쁘니 오’가닉 주스’ 2종과 당근 모종이 들어있는 체험 키트가 증정됐다.

또 공연 전후 쉬는 시간인 미터미션에 퀴즈 이벤트가 진행돼 퀴즈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는 우산, 필름카메라, 그립톡 등 다양한 롯데칠성음료 굿즈가 증정됐다.

이날 진행된 뮤지컬에서는 ‘환경지킴이 이다’를 영웅 번개맨이 패트병 괴물로부터 구해내는 내용을 통해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알렸다. 아울러 지구의 물을 없애고 모든 생명체를 사라지게 하려는 블랙대마왕과 지구를 지키려는 번개맨의 한판승부를 다루며 물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환경보호의 중요성 알리기에 적극 공감해 상생을 위해 이번 공연 제작지원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보다 쉽고 재미있는 환경교육을 제공해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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