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 글래드 제주,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삼다정’의 여름 보양식 특선 메뉴. (제공: 글래드 호텔)
메종 글래드 제주,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삼다정’의 여름 보양식 특선 메뉴. (제공: 글래드 호텔)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1일 호텔&리조트 소식을 전한다.

◆메종 글래드 제주 ‘삼다정’ 여름 보양식 특선 메뉴 선봬

메종 글래드 제주가 삼복 시즌을 맞아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삼다정’에서 ‘여름 보양식 특선 메뉴’를 오는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주요 메뉴는 여름 대표 보양식으로 ▲오랜 시간 우려내 깊고 진한 맛을 내는 닭 육수에 원기 회복에 도움이 되는 수삼, 대추, 마늘과 녹두가 함께 들어간 ‘보양 녹두 삼계탕’ ▲고온에서 오래 구워져 겉은 바삭하고 맛은 담백한 중국의 보양 요리 ‘북경 오리 구이’ ▲쫄깃한 식감에 매콤하고 고소한 고단백 메뉴 ‘소꼬리찜’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제주산 전복, ‘바다의 인삼’으로 불리는 ‘해삼’과 야채가 곁들여진 ‘해삼&전복 볶음’, 여름 대표 보양 식재료인 장어가 활용된 ‘보양 장어구이’ 등 기력 회복과 건강에 좋은 다양한 보양 특선 메뉴가 마련됐다.

아울러 여름 방학 시즌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맛있는 미식을 즐길 수 있는 ‘소인 50% 할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할인 이벤트는 삼다정 런치, 디너 성인 1인 이용 시, 소인 2인까지 5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소인의 경우 2011년부터 2019년 출생자가 적용된다.

여름 보양식과 어울리는 보해 복분자, 복순도가, 서로 막걸리 등 다양한 전통주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이용 시간은 런치 오후 12시~2시 30분, 디너는 오후 6~9시다. 주말 및 공휴일 런치와 디너는 2부제로 운영된다. 금액은 성인 기준으로 런치 6만 2000원(세금 포함), 디너는 10만 8000원(세금 포함)이다.

글래드 호텔 마케팅 관계자는 “삼복 시즌, 뷔페에서 즐길 수 있는 보양식 특선 메뉴를 선보이게 됐다”며 “삼다정의 건강 보양식 메뉴와 함께 올여름 예고된 역대급 폭염을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선호텔 비벤떼 티라미수. (제공: 조선호텔앤리조트)
조선호텔 비벤떼 티라미수. (제공: 조선호텔앤리조트)

◆조선호텔앤리조트 ‘조선호텔 비벤떼 티라미수’ SSG닷컴서 출시

조선호텔앤리조트가 프리미엄 가정간편식 요리와 베이커리에 이어 디저트까지 확대한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조선호텔의 하우스 커피 브랜드 ‘비벤떼’ 커피의 풍미를 담아 온라인 전용의 호텔식 디저트 ‘조선호텔 비벤떼 티라미수’를 선보인다.

조선호텔 비벤떼 티라미수는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디저트 ‘티라미수’에 호텔 파티시에의 레시피가 담겨 개발된 것으로 조선호텔 시그니처 블렌딩 커피 원액이 사용돼 더욱 진하고 고급스러운 커피의 풍미와 마스카포네 크림치즈가 조화를 이뤄내며 부드러움이 담긴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여름철 냉동고에서 바로 꺼내 아이스크림처럼 시원하게 즐기거나 냉장·상온 상태에서 살짝 녹인 후 먹으면 더욱 촉촉하게 즐길 수 있다.

조선호텔 비벤떼 티라미수는 총 2개(270g)로 구성되며 SSG닷컴,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정상가 2만 5000원이다.

또한 신상품 출시를 기념하며 조선호텔 비벤떼 티라미수를 구입 시 ‘비벤떼 커피 드립백 2종(시그니처&로얄)’이 한정 제공된다.

조선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대중적인 디저트인 티라미수에 비벤떼만의 진한 풍미를 담아 더욱 깊고 풍부한 맛으로 완성시켰다”며 “프리미엄 가정 간편식의 일품요리, 베이커리에 이어 디저트까지 확대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호텔의 품격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벤떼는 이탈리아어로 ‘신선하고 생동감 넘치는’을 의미하는 단어로 조선호텔이 가진 강점과 정체성을 담아 100주년을 기념해 2014년 개발한 하우스 커피&티 브랜드다. 비벤떼 커피는 조선호텔앤리조트 대표 바리스타가 엄선한 스페셜티 커피 총 4가지(시그니처, 클래시코, 로얄, 디카페이나토)의 플레이버가 골고루 포함돼 조선호텔앤리조트의 다양한 커피를 맛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네스프레소 아이스 풀 바 전경. (제공: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네스프레소 아이스 풀 바 전경. (제공: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네스프레소 아이스 풀 바’ 선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Spa Seoul)이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에서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Nespresso)와 함께 ‘네스프레소 아이스 풀 바 (Nespresso Ice Pool Bar)’를 오는 8월 5일까지 선보인다.

반얀트리 서울의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에 마련된 네스프레소 아이스 풀 바는 무더운 날씨 속 기분 전환을 도와줄 시원한 아메리카노, 라떼 등 커피와 더불어 스페셜 레시피 3종을 선보인다.

여름 시즌 한정으로만 만나볼 수 있는 스페셜 레시피는 ▲여름 대표 과일인 시원하고 달콤한 수박향이 담긴 ‘워터멜론 에스프레소 토닉’ ▲상큼한 오렌지 커피 에이드 ‘시트러스 블룸 커피’ ▲새콤달콤한 파인애플 주스와 아이스 커피가 조합된 ‘트로피컬 커피 펀치’로 구성된다.

네스프레소 아이스 풀 바에서는 매일 오후 3~4시 ‘네스프레소 해피 아워(Nespresso Happy Hour)’ 이벤트가 진행된다. 해당 시간에 방문하는 고객 선착순 30명은 스페셜 레시피 중 1잔을 선택해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더불어 현장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SNS에 업로드한 고객 대상으로는 네스프레소 리미티드 에디션 파우치가 제공된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네스프레소 아이스 풀 바는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 방문 고객 대상으로 운영되며 오는 8월 5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가격은 1만 1000원부터다.

모모카페, 보양식 뷔페 대표 이미지. (제공: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
모모카페, 보양식 뷔페 대표 이미지. (제공: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모모카페 ‘원기회복 프로젝트’ 선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의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모모카페(MoMo Café)가 오는 10월 1일까지 ‘여름 보양식 뷔페’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무더운 여름을 맞은 요즘 원기 회복을 위해 활기를 더해줄 보양식 프로모션에는 각종 건강 식재료를 활용한 다채로운 보양 특선 요리들이 준비될 예정이다.

먼저 자연상 송이버섯과 전복 해삼 등 신선한 해산물이 활용된 중화요리 ‘전가복’과 장어가 튀겨져 매콤한 칠리소스로 맛을 낸 장어튀김이 준비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대추 인삼 마늘 등과 함께 삶아진 닭 육수에 녹두가 들어가 끓여진 한국 전통 보양죽인 ‘녹두 삼계죽’, 살아 숨 쉬는 전복이 직화로 구워져 바다 내음이 진한 활전복구이, 시원한 닭 육수와 새콤한 식초 알싸한 겨자와 함께 즐기는 여름 별미 국수 요리 ‘초계탕’, 각종 한약재가 더해져 진한 사골육수와 함께 장시간 우려진 ‘도가니탕’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예로부터 피로하거나 원기가 부족할 때 먹었던 건강식품 중 하나인 인삼 주스까지 제공될 예정으로 기력 보충에 더할 나위 없는 보양식 뷔페 메뉴가 완성된다.

모모카페의 ‘지중해 미식 여행’ 프로모션은 오는 10월 1일까지 진행된다. 가격은 주중 런치 6만원, 주말 및 공휴일 런치 8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네이버로 예약 시 요일에 따라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모카페는 오는 24일부터 평일 런치 뷔페가 매일 오픈될 예정이다.

트리티니 갤러리 외관. (제공: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트리티니 갤러리 외관. (제공: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그랜드 아트 셀러브레이션 展’ 선봬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이 창립 45주년을 기념해 단순한 휴식의 공간을 넘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그랜드 아트 셀러브레이션(Grand Art Celebration) 展’을 선보인다.

그랜드 아트 셀러브레이션 展은 다양한 현대 미술 작품과 작가가 소개되는 아트에이전시 ‘더 트리니티 갤러리’와의 협업으로 국내 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유명 아티스트인 김홍식, 배준성, 유의정의 작품을 한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다.

독창적인 스타일로 국내외 유수의 아트페어와 미술관, 갤러리에서 전시를 선보이며 다양한 취향의 컬렉터와 미술 애호가들에게 사랑받는 세 명의 아티스트를 통해 호텔에서의 여유로운 휴식과 더불어 예술의 다양성을 만끽할 특별한 기회를 선사하겠다는 취지다.

김홍식 작가는 전 세계 유명 미술관과 박물관에서 포착한 순간들을 스테인리스 스틸 프레임 속에 표현하는 기법으로 주목받는 작가다. 그녀의 대표작으로는 ‘플라 뇌르(Flâneur)’가 있으며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시립 미술관, 파라다이스 그룹 등 국내 주요 미술관에 전시돼 있다.

배준성 작가의 작품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것들에 주목하며 개별적 레이어를 덧대는 ‘렌티큘러 방식’으로 각도와 시선에 따라 다른 환영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아트페어 1세대로 아르노 루이비통 회장, 피노 케리 그룹 회장, 브래드 피트를 비롯한 전 세계 슈퍼 컬렉터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유의정 작가는 전통 도자에 현대적인 이미지를 담아 도예와 순수미술 사이의 경계를 뛰어넘는 작업을 선보여 왔다. 한국의 청자, 백자 위에 화려한 패턴의 콜라주, 과감하게 흘러내리는 형형색색의 유약이 특징이다. 또한 정교하게 구워낸 도자 위에 코카콜라, 메릴린 먼로 등 유명 브랜드 및 캐릭터가 조합돼 있다. 서로 다른 시대의 이질성이 공존하는 작품을 통해 생각의 전환과 환기를 불러일으킨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친구 또는 가족 단위의 고객이 도심 호텔에서 문화생활, 미식, 액티비티, 좋은 예술 작품까지 향유할 수 있도록 해 예술적인 휴식을 즐기는 데 완벽한 장소로 거듭나고자 한다.

그랜드 아트 셀러브레이션 展 전시는 오는 8월 20일까지 그랜드 하얏트 서울 로비층에 위치한 ‘더 트리니티 앳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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